엔드로~! 7화 리뷰

이번 화의 메인은 로나 공주님.

 언제나 처럼 용사의 모험담 읽다가 현재의 용사 동료들에게 흥미를 갖게 된 로나. 한 명씩 따라다니며 알아보기로 하네요.

첫 번째는 세이라.

애들이 잊은 물건 챙겨주거나 싫어하는 음식 대신 먹어주는 등 다른 애들 챙겨주는 모습 관찰하며 과거의 성녀들과 공통점 찾아요.

근데 방 어지럽힌 것도 공통점 찾는 건 끼어맞추기 같아요ㅋㅋ 아님 998명이나 있었으니 한 명 정도는 같을 수 있는건가? 

두 번째 관찰대상은 메이.

메이가 카르타드 탐방하는 걸 따라가요.

도중 레어카드 비교대결 하는데, 로나는 공주님이라 그런지 레어카드 잔뜩 가지고 있네요ㅋㅋ

 메이가 레어카드에 관심 가지는 거 보고 가게의 레어카드 전부 사서 메이에게 주려고 하는데, 같이 있던 콜렉터의 말들도 거절하네요.

 하긴 치트키 써서 게임 깨는 거랑 같은 거니까요.

세 번째 관찰대상은 파이.

 파이가 하는 야생 탐험에 함께하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물에 빠지는 등 공주님에게는 꽤나 힘든 여정이에요.. 그래서 돌아가려고 했는데 그것도 무리라 파이에게 따라가는 로나.

도마뱀을 구워먹거나 식물에서 자는 등 새로운 경험하네요..

 근데 저 식물 식충식물 아닌가?? 사람이라 상관없는 건가??

여정 끝에 마을에 도착한 파이와 로나.

 그 마을에서 하는 메론 많이먹기 대회에 참가하는 게 파이의 목적이었네요. 메론인데 속에 팥이 들어있고 껍질 채 먹을 수 있으며 움직이는 거긴 하지만요. 

 이번 대회는 페어로 참가라 파이랑 로나가 같은 팀으로 참가해요.

대회 시작하는데 로나는 전혀 못먹네요. 그대신 파이가 많이 먹어서 1위로 달리는데... 도중 배가 불러서 더이상 먹을 수 없게되요.

 그 틈에 2위인 팀이 따라잡는데..

로나가 용기내서 하나 먹어 우승 차지해요!

우승보상으로 1년치 메론 받아서 돌아가는 파이와 로나.

 마지막에 동화책으로 보며 동경하던 모험하고 충족감느끼는 로나 모습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