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권은 학원 합숙이 배경이에요.
(1권 마지막에 텐진과 세이카 대화보고 사귀는 줄 알았는데 후반은 세이카의 망상이었네요ㅋㅋ)
시작부터 풀장에서 애들 돌보다 로리콘으로 오해받는 텐진이지만 표지에 등장한 여자애, 토에가 등장에 텐진은 애들을 단순히 돈벌기 위해서 대하는 거라고 디스하며 도와줘요.
토에(우즈라노 플럼 토베)는 북유럽계 혼혈인 중3 여자애인데, 여동생인 모모카가 후츄에 있던 학원이 사라지면서 쵸후에 오니까 걱정돼서 합숙에 따라왔어요.
근데 모모카는 후츄의 컨닝사건 리더라는 의혹이 있네요?!
같이 이동해서 온 논리맨이라는 강사에게 시비 받아요.
토에의 부끄러운 시가 적힌 노트를 우연히 발견한 텐진은 모모카가 왕따당하고 있으며 컨닝은 누명이라고 주장하는 토에와 같이 조사하게 돼요.
토에와 같이 조사하면서 세이카의 책도 봐주는 텐진.
세이카는 거의 대놓고 텐진 좋아하는 것 같은데 눈치 못채네요ㅋㅋ
(근데 세이카 성이 츠츠카쿠시인 것도 그렇고 자꾸 작가 전작인 변태왕자랑 같은 세계관 같아요.)
조사를 위해 밤에 숙소 침입했다 린의 부모님 취향이나 히라리의 잠버릇만 알게돼고 카에데의 도움으로 탈출하네요ㅋㅋ
(카에데가 텐진 클래스에서 제일 어른스러운 성격이라는데 일러 나오면 좋겠어요)
그리고 텐진은 계속된 조사를 통해 료의 짝사랑 상대 알게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모모카의 진실 파악하는데...
사실 모모카는 왕따가 아니라 후츄의 애들중에서 중심적인 인물이었어요.
애들 친해지게 하려고 밤에 담력시험도 주도했는데, 그 중에 몇 명이 도중에 컨닝 시도했고 모모카는 그 사실 알고 설득하려다 걸린 덕분에 컨닝 주도했다는 오해 받았네요.
그리고 오히려 주변에 어울리지 못하는 건 토에였어요!
토에는 모모카의 집에 입양된 아이인데, 북유럽계 혼혈이라 주변과 다른 외모때문에 학교에서 어울리지 못하고 모모카를 지키겠다는 명목으로 합숙에 따라왔네요.
논리맨에게 그거 지적받고 뛰쳐나간 토에를 텐진은 쫒아가요.
그리고 같이 비맞으면서 쵸후에 오도록 권유하고 플래그 세우네요.
마지막은 합숙 끝나며 텐진 기다리던 세이카와 토에가 마주치는 걸로 끝나요.
그 뒤에 어떤 수라장이 펼쳐졌을 지 궁금하네요ㅋㅋ
새로 등장한 토에 츤데레 느낌이라 캐릭터 마음에 드네요.
모모카도 언니 잘 챙겨주고, 카에데도 어른스러운 성격 마음에 들었어요.
남캐 쪽은 별로 호감가는 애가 없었지만요..
논리맨 너무 차가운데다 텐진 라이트노벨 동료 파트는 내용이 좀 무거웠어요.
그외에 세이카의 데레와 샤크의 엄청크다 티셔츠, 또 자각없이 차이는 편집자 재밌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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