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예전에 신동이라 칭송받던 용사 시온은 마왕을 쓰러트리고 세상을 구했지만, 『마왕의 저주』 때문에 왕도에서 쫓겨나고 변경에서 은둔생활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세상을 구했지만 세상에게 미움받는 소년은, 어느 날부터 네 명의 메이드 누나와 같이 살게 된다. 싸우면 무적인 시온이지만 연상 메이드들의 놀림을 받는 날들이 계속된다. “왜 내 침대에서 자고 있는 거야?!” “왜냐고 하셔도, 제가 같이 자는 당번이기에.” “뭐야, 시 님 너무 귀여워!” “……너희들, 자꾸 날 가지고 놀지 말란 말이야.” 너무 강해서 박해받은 신동 용사와 조금 독특한 메이드들. 변경에서 조용히 사는 최강 소년과 누나들의 러브러브 동거생활!
S노벨의 새 레이블은 S블랙에서 나온 신동용사 1권 봤어요.
이 작품의 주인공 시온은 어린 나이에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이지만 마왕에게서 저주를 받아 불사의 몸+주변의 생명력 빨아들이는 몸이 됐어요.
덕분에 왕궁에서도 쫒겨나고, 용사였던 사실도 지워서 자포자기 됐다가 전에 도와줬던 사천왕만나 같이 살게 되네요.
(사천왕도 시온에게 지고 마왕에게 처벌받으려던 걸 도움받은 거 때문에 마족에게 배척당해 갈 곳 없었어요..)
그렇게 인간과 마족에게 버려진 용사와 사천왕이 서로 도우며 사는 이야기인데, 남녀관계라 좀 야한 것도 있어요.
아직 시온이 어려서 그렇게 진도 나가지는 않지만요ㅋㅋ
히로인인 사천왕은 아르셰라, 페이나, 이브리스 나기인데,
아르셰라는 음마로 평소에는 이성적으로 애들 지휘하는데 시온과 둘일 때는 제일 적극적이에요.
페이나는 늑대인간인 마나가름으로 분위기 밝고 스킨쉽 많은데 의외로 수줍음 가지네요.
이브리스는 다크엘프로 나태한 캐릭이에요.
마지막 나기는 오니인데 야마토 나데시코 느낌이네요.
1권은 시온과 다른 애들 과거 이야기가 메인으로 마지막에는 전 동료이자 현재 용사라고 불리는 레비우스와 싸우게 돼요.
레비우스는 과거 시온이 쓰던 공간을 다루는 성검 멜토르로 덤비는데, 시온은 성검을 마검으로 바꿔서 지배해버리네요ㅋㅋ
그리고 레비우스랑은 잘 풀리고 다같이 생일파티하며 1권 끝나요.
1권에 나온 떡밥이 남은 성검 2개랑 용사파티 3명 더 있었던 건데 다음 권에 나오려나요?
남은 용사파티는 술고래에 호색한, 자살희망자라 나와도 어떻지 모르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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