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
728x90

 책소개

“여기서부터는…… 우리들만의 『사랑』이에요.”
결론에 다다른 게이머들의 청춘 러브 코미디, 제11권!

화이트데이. 마침내 그날이 왔다.
연애 레이스 마지막 날.
호시노모리 치아키와 텐도 카렌.
두 사람의 마음에 답하고자 아마노 케이타는 그들을 찾아간다.
그러나—— “괜히 내 가슴만 두근거렸네요, 억울해애애애애!” 괴성을 지르는 미역.
“진지하게 타임머신 제작에 도전해볼까……?” 자신의 부끄러운 과거를 후회하는 금발 소녀.
 
이렇게 꼬이는 것도 이제는 지겨울 정도다.
그러나 모든 게임에는 끝이 있듯이, 이 사랑도 드디어 엔딩을 맞이하여—一.
 
“치아키, 나와——.”
“텐도, 나와——.”
 
지금 이 순간, 오해의 여지 따윈 없는 진정한 고백이 이루어진다!
 
뒤틀린 게이머들의 엇갈리는 청춘 러브 코미디의 결말!!



 이번 권에서 드디어 꼬였던 연애관계가 해소되네요.

 11권의 시작은 저번 권에서 치아키가 케이타에게 키스하는 거 본 카렌이 게임부 애들 상대로 자폭개그하는 걸로 시작돼요ㅋㅋ

 카렌의 자폭성 대사들에 케이타의 대변인인 미스미나 선배인 카세, 니나도 반박 못하네요.

 (카렌이 니나도 수라장 끼어들게 하는 거 웃겼어요ㅋㅋ)

 게임부 애들이 위험한 상태인 카렌 진정시키는 사이, 치아키는 우연히 우에하라와 마주쳐 이야기하고, 케이타는 아구리와 평소처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상담하네요.



 그 뒤 치아키는 게임숍에서 우연히 카렌을 만나 저번 일 사과하려는데..

 카렌은 치아키를 자기 방으로 데려가 10권에서 빼앗긴 케이타의 소유권을 건 마인과의 승부를 위해 게임 합숙 한다고 해요?!



 그리고 며칠 뒤 카렌, 치아키, 니나는 게임부에서 마인에게 격투겜으로 도전하네요.

 (마인이 이길 경우에는 케이타의 연인 지목할 권리 얻는다고 해요)

 1vs1vs1vs1 방식의 격투겜인데 마인과 니나가 비슷한 실력보이고 그 바로 밑에 카렌, 그리고 한참 밑에 치아키 순이네요.

 근데 마인은 격투겜 오랜만이라고 해요! 그런데도 니나와 대등... 역시 마왕이네요.

 마인은 가장 약한 치아키는 방치하고 성가신 니나부터 처리하려는데...



 이걸로 꼬였던 연애관계 다 끝났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권 보니까 케이타와 아구리의 IF이야기도 보고싶네요.

 이제 마지막권은 12권과 DLC 2,3권 남았는데, 12권에서는 어떤 이야기 나올지 궁금하고 DLC 3권에서 IF이야기 있다는데 거기에 마인이나 니나도 포함되면 좋겠어요.


블로그 이미지

'JinG'

2D 리뷰나 잡담 쓰는 곳.

,
애니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