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피오네! 21권(완) 리뷰

책소개

캄피오네 7명이 벌이는 배틀 로열은, 고도가 어렵사리 승리하여 막을 내린다.

 

그러나 숨돌릴 틈도 없이 다른 시공에서 귀환한
하누만 & 라크슈마나가 앞을 막아서고,
에리카와 동료들이 궁지에 몰린다!

 

한편, 아스트랄계에 있는 여신 판도라에게서
신살자 탄생의 비밀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 고도는
라마와의 결전을 앞두고 판도라와 어떤 ‘거래’를 하게 된다.

 

드디어 결전을 맞이하는 고도와 최후의 왕 라마.

 

치열한 싸움 속에서, 고도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데…!?

 

신과 신살자를 둘러싼 세계의 진상이 모두 밝혀질 때,
최후의 캄피오네 고도는 ‘운명’을 넘어선 곳에서 무엇을 얻을 것인가…!?

 캄피오네 시리즈의 마지막권인 21권 봤어요.

 21권은 마왕끼리의 싸움에서 승리 후 하누만에게 쫒기는 걸로 시작되네요.

 하누만에게 쫒기던 고도는 앨리스의 도움으로 추격 피해요.

 그리고 라마에게 마왕섬멸의 운명을 내린 진정한 적, 운명의 여신에 대해 알게되네요.

 도중 판도라와 프로메테우스 만나 어떻게 캄피오네 만들게 됐는지도 들어요.

 그 뒤 현세로 돌아온 고도는 전투 준비하는데, 고도가 없는 사이 라크슈마나와 하누만이 공격해오네요.

 에리카와 유리, 릴리, 에나는 당하면서도 운명의 여신과 싸울 준비하고 고도 불러내요.

 그리고 강풍의 권능으로 도착한 고도는 란슬롯와 같이 라크슈마나와 하누만 쓰러뜨리네요.

 (하누만 쓰러뜨리면서 달에 구멍도 만들어버려요ㅋㅋ 대신 하누만의 권능은 빼앗네요) 

 그 뒤 라마와의 싸움 다시 진행하는데....

고도는 라마에게 같이 협력해 운명의 여신 쓰러뜨리자고 제안해요!

 수천년동안 마왕섬멸의 운명 따랐던 라마는 고도의 제안 받아들이네요.

 둘은 미리 준비해줬던 거 사용해 운명의 여신을 찾아가요.

 운명의 여신은 전투 담당 아니라 전투력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신 라마와 고도에게 인연있는 신들을 적으로 불러내네요.

 라마는 자신의 숙적인 라바나와 싸우고,

 고도는 멜카르트, 제천대성, 페르세우스, 키르케, 아테나, 베르스라그나와 잇달아 마주해요.

 근데 제천대성&페르세우스와의 싸움은 란슬롯이 도와주고,

 키르케, 아테나 베르스라그나는 이런 식으로 고도와 싸우는 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돌아가요.

 고도는 베르스라그나가 재전을 약속하고 남기고 간 황금 칼로 운명의 여신 베고 권능 손에 넣네요.

 라마를 조종하던 운명의 여신은 사라졌지만 라마는 여전히 영웅으로서의 운명 가지고 있어요. 

 게다가 이번엔 평행세계로부터 마왕이나 그와 같은 존재 쓰러뜨려달라는 요청 오네요.

 (근데 평행세계의 위험인물이 저번에 날라갔던 도니에요ㅋㅋ)  

 고도는 운명의 여신을 쓰러뜨리고 얻은 운명에 저항하는 권능으로 라마의 마왕섬멸의 운명 풀어주네요.

 그리고 대신 자신이 마왕섬멸의 운명 가져가요!

 그 뒤 2년 반의 시간 지나는데 고도는 이탈리아에서 유학하며 부름 있을때마다 평행세계에 가 문제 해결하네요.

 그러면서 도니와 플루토 회수하고, 알렉산드로와 라호 누나와 만나요.

 (가장 요주의 인물인 아이샤는 모습 발견 안됐다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시즈카의 위기상황에 강풍의 힘으로 도착해, 시즈카 구해주며 2년만의 재회하는 걸로 이야기 끝나요.

 마지막이라고 에리카&릴리, 유리&에나와 관계 가지는 거 보여주던데, 시즈카도 2년 사이 히카리나 육응화랑 친해졌고 마지막에 마술 존재 알았으니 하렘에 넣어주면 좋겠네요. 

 (루치가 고도의 현지처 자처한 거에 화내는 거 좋았는데요. 아스카는 비중 너무 적네요.. )

 

 이걸로 캄피오네도 끝났어요... 아직 EX 있긴 하지만요.

 21권 보니까 왜 EX일러에서 베르스라그나랑 아이샤 나왔는지 알겠네요.

 개인적으로 신화 좋아해서 캄피오네 굉장히 재밌었어요.

 신에게는 신이나 캄피오네만 이길 수 있다는 설정 끝까지 밀고 간 것도 좋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