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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1 / Laplacian / 未来ラジオと人工鳩)

(181003~181103 클리어)


 Laplacian의 3th 작품인 미래 라디오와 인공 비둘기 리뷰에요.


 이 작품의 세계에는 하즈키 이사나라는 천재교수가 만든 인공 비둘기가 존재하는데, 원래는 전파 전달하는 네트워크 역할이었지만 15년 전의 폭주로 모든 전파를 먹어치우기 시작해 현재의 인류는 전자기기 사용 불가능해졌다고 하네요.


 주인공 야마나시 소라는 15년 전 폭주 때 아버지의 비행기 타고 있다가 추락사고 당해서 가족 잃고 당시 간병인이었던 야마나시 토우코씨의 양자가 됐어요.

 그리고 새여동생인 야마나시 미즈키까지 해서 셋이서 생활하네요.


 그런 상황에서 소라는 아버지의 유품인 라디오에서 나오는 전파는 어째서인지 인공 비둘기에게 먹히지 않아 작동하는 거 알게 돼요. 

 그래서 과거 집이 전파상했던 친구 이시마루의 도움 받아 똑같은 기종의 라디오 5개 준비해 고친 뒤 방송할 생각하네요.


 소라는 라디오 수리한 뒤, 미즈키와 이시마루에게 하나씩 줘요.

 그리고 비행기 추락장소였던 제1 터미널에 성묘 갔다가 처음만난 아자미노 츠바키 교수와 코스모 아키나에게도 하나씩 나눠주네요.


 그 뒤 소라는 저녁 8시에 방송 무사히 마치는데....

 자정이 되자 갑자기 라디오에서 멋대로 방송이 나와요!

 게다가 그 내용은 7월 28일 제1터미널에 인공위성 오오조라가 추락하고 소라는 거기에 휘말려 죽는다는 미래의 이야기네요!!

 소라는 자신 뿐아니라 아키나도 라디오 들은 거 알고 사실일 가능성 생각해요.


 그리고 오오조라가 추락한다는 제1터미널에 갔다가 카구야라는 소녀와 만나게 되네요.

 소라는 카구야에게 마지막 남은 라디오 전달해요.


 그 뒤 소라는 츠바키 교수와 만나고 미즈키, 이시마루에게도 사정 설명해 오오조라 추락 궤도 바꾸기위해 노력해요.

 근데 오오조라의 추락 궤도 바꾸는 명령 보내고 싶어도 인공 비둘기가 전파 먹어서 무리네요.

 그러던 중 소라의 라디오에서 나오는 전파가 인공 비둘기 죽이는 거 알게 돼요!


 애들은 그걸 이용해 인공 비둘기 없애지만, 카구야는 그 사실 알고 슬퍼하며 인공 비둘기 죽이지 않아도 전파 먹는 거 막을 수 있는 방법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카구야가 사실 이자나 교수의 딸인 하즈키 카구야인 것도 알게 돼요)


 근데 전파 먹는 거 멈추는 방법이란...

 (스포) 

 카구야의 죽음이네요!

 사실 인공 비둘기들은 폭주했던게 아니라 이자나 박사가 자신의 딸 살리기 위해 인공 비둘기의 네트워크를 카구야의 뇌 대신 사용했던 거에요.

 그래서 인공 비둘기 줄어들수록 카구야 시력 나빠지거나 했던 거네요.

 이자나 박사는 자기 딸 지키기 위해 세계 희생한 거에 죄책감 느끼고 이미 사망했어요..

 

 카구야에게 호의 느끼고 있던 소라는 사실 알고 인공 비둘기 없애는 거 그만두고 사람들 대피만 시키려고 하지만 어차피 제1터미널의 시설이 파괴되면 카구야는 살아갈 수 없네요.


 결국 카구야는 희생하지만 어째서인지 인공비둘기의 전파 먹는 거 안 멈춰요! 

 덕분에 오오조라의 추락궤도는 바꾸지 못하고, 추락 사고에 휘말린 소라는 단기 기억상실에 걸려서 카구야에 대해 잊네요..

 


 그 뒤 루트 분기 나오는데, 선택지 순서대로 미즈키-유키나-츠바사하고 츠바사 깬 뒤 열리는 카구야 순으로 깨는게 스토리 이해하는데 좋아요.

 (전 유키나가 좋아서 츠바사 깬 뒤에 했지만요ㅋㅋ)




 이번 작도 설정 좋았어요.

 근데 공통에 비해 개별 루트는 짧네요. 

 히로인들도 좋았는데 예쁜 건 아키나가 좋았지만 카구야 넘 귀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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