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18화 리뷰

 시작은 유키랑 토오루가 비 피하면서 여러가지 이야기 하다 유키 학생회장에게 다음 학생회장으로 지목 받았지만 거절했다는 이야기해요.

 그러다 하루 등장하는데 새끼 호랑이 데리고 있네요?!

 이름은 키사. 새로운 십이지에요.

 토오루 귀여워서 만지려고 하다가 물리네요ㅋㅋ

 그 뒤 집으로 데려와서 이야기 듣는데, 키사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 충격으로 목소리 안나오게 됐다네요.

 그러다 가출했는데 하루가 찾아서 데려왔어요.

 키사 자기 이야기 하니까 하루 물고 도망치네요. 토오루 쫒아가요.

 유키는 키사랑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왜 신경 써주는지 하루에게 물어보는데, 키사의 모습이 예전의 유키와 비슷해서라고 말해요.

 그거 듣고 유키 화내네요.

 토오루는 키사 쫒아가는데 또 물려요.

 그때 키사 엄마 등장하는데.. 눈 상태가 안좋네요.

 키사 엄마는 어째서 괴롭힘 당하는 거 말 안했냐며 키사에게 따져요.

 그런 키사 엄마에게 토오루 자기 괴롭힘 당했던 이야기하네요.

 자기도 괴롭힘 당했을 때 자신이 한심하고 미움 받을 까봐 말 못했는데, 엄마가 괜찮다고 받아줘서 안심했다며 키사도 같은 기분일 거라고 해요.

 토오루의 이야기 듣고 키사 엄마 눈에 초점 돌아오네요.

 그리고 키사도 인간 모습으로 돌아와요.

 키사 여자애였네요. 그럼 양이 남자애겠어요.

유키도 뒤에서 토오루의 이야기 듣고 자신의 과거 떠올려요.

 그리고 토오루에게 기대면서 용기 얻네요.

 그 뒤 키사 같이 사는데 토오루 엄청 따라요.

 토오루 그런 키사를 여동생처럼 귀여워해주네요.

 하지만 아직 목소리는 안나오는데 그것도 모르고 쿄우가 막 말하니까 시구레가 제재하네요.

 토오루는 말 못해는 키사에게 대신 사다리 타기로 저녁 메뉴 정하자고 하는데..

 하필이면 쿄우가 싫어하는 부추 들어간 부추계란이에요ㅋㅋ

 그렇게 며칠동안 키사 같이 지내고 학교 옥상에서 모미지와 하루랑 같이 키사에 대한 이야기 하네요.

 키사 엄마는 그 뒤에 전화해서 키사 안부도 물어보고 키사가 부추계란 좋아한다고 알려줬어요.

 키사 괴롭힘 당한 이유는 다른 애들과 머리나 눈색 달라서인데 십이지 동물에 따라 그런 경우 나타난다고 하네요.

 하루랑 쿄우도 그것 때문에 괴롭힘 있었지만 둘은 힘으로 해결했어요.

 키사 학교에서 무시당하는데다 키사가 무슨 말만 하면 애들이 비웃었다고 하네요.

 그 뒤 키사에게 키사 담임 선생님이 보낸 편지 보는데 내용은 학교 다시 돌아오라는 거랑 자신을 좋아하게 되어야 남도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네요.

 그거 보고 하루는 화내는데, 유키 자신이 토오루에게 받은 경험으로 누군가 자신을 좋아해줌으로서 처음으로 자신을 좋아하게 된다고 말해요.

 그 말 듣고 키사도 토오루에게 인정 받은 거 기뻤다며 처음으로 말하네요.

 키사 앞으로 어떻게 할 지 망설이는데 유키 자신도 노력할 거라며 만약 힘들어지면 다시 여기로 오라고 하네요.

 그 뒤 키사는 다시 학교 나가고,

 유키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거절했던 학생회 이야기 받는 걸로 18화 끝나요.

 이번 화는 키사의 이야기면서 유키의 이야기였네요. 

 토오루 진짜 너무 착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