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8화 리뷰

 인공동면장치에서 깨운 여성은 깨어났다가 금방 정신 잃네요.

 그 뒤 키트리의 조치 덕분에 대화가능할 정도로 회복돼요.

 여성의 이름은 폴리나. 아크 6호의 우주비행사라고 하네요.

 아크 6호는 새로 인류가 정착할 행성 찾기 위한 우주선인데, 카나타 일행이 주운 아스트라호도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진 거라네요.

 새로운 행성 찾던 도중에 카나타 일행처럼 거대 식물에 습격받아 우주선 망가졌고, 동료들은 탐사하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자 인공동면장치에 들어가 구조 기다렸다고 해요.

 이야기 마치고 드디어 지구에 돌아갈 수 있다며 기뻐하는 폴리나.

 하지만 카나타에게서 아스트라 호도 파괴되어 우주에 나갈 수 없다는 이야기 듣고 충격받아서 기절하네요.

 근데 아리에스가 잘린 과일 보고 아스트라 호가 3부분으로 분리 도킹 가능하다는 거 기억해내요.

 그리고 아스트라 호와 아크 6호 멀쩡한 부분끼리 합치는 거 제안하는데 잭 말로는 가능하다네요.

 도킹 이야기 하는 사이 윤화는 쓰러진 폴리나 돌봐주네요.

 폴리나에게 인공동면한지 12년 지났다는 사실 알려주는데...

 폴리나 그 사이 지구에 아무일도 없었냐며 굉장히 혼란스러운 모습 보여줘요.

 그리고 특별한 거 없었다고 하니까 신에게 감사기도 하네요.

 잭과 폴리나의 덕분에 도킹도 무사히 성공하고,

 샤르스가 여기 식물 먹을 수 있다는 사실과 포획방법 알려줘서 식량문제도 해결해요.

 꿈틀거리는 식물때문에 키트리는 포획 힘들어하지만요ㅋㅋ

 그런 키트리에게 잭 다가가서 차와 먹을 거 챙겨주면서 위험한 식물은 대신 포획해주겠다고 해요.

 키트리는 저번에 같이 이 행성에서 살자고 했던 거 무슨 의도였는지 물어보는데,

 잭은 그냥 말그대로 살자고 한거라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잭은 아버지가 기억이식 연구때문에 차가워졌다고 생각해 본인은 연구 물려받지 않고 우주관련 일 할거라고 하네요.

 그리고 키트리의 꿈으로 화제 바뀌는데...

 키트리 하도 답답하니까 그냥 잭의 신부 되는게 꿈이라고 말해요!

 근데 잭은 당연히 둘이 결혼하는 줄 알고 있네요.

 어렸을 때 키트리가 결혼하자고 한 거 계속 기억하면서 당연히 장래에 결혼하는 줄 알고 있었네요ㅋㅋ

 키트히 짝사랑이 아니라 다행이에요.

 우주선도 고치고, 식량이랑 물도 확보해서 떠날 준비 다 됐는데, 그 전에 폴리나의 부탁으로 동료들이 마지막 신호 보낸 곳으로 가요.

 거기서 동료들의 차량이랑 인식표 발견하네요.

 그리고 폴리나의 동료들 습격한 거대 식물도 등장해요.

 도망치려는데 거대식물에 동료의 인식표 걸려있어서 폴리나 움직임 멈추니까,

 카나타가 장대 높이뛰기 하는 방식으로 식물에게서 인식표 찾아와요.

 마지막 일까지 마치고 드디어 이크리스에서 출발하네요.

 아크 6호에 있던 부품으로 카나타의 반중력 슈즈도 고쳤어요.

 이제 다음 행성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 행성이에요.

 항해중에 키트리가 폴리나에게 수혈할 피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 이야기 하는데 키트리랑 푸니시아의 혈액형이 완전히 일치한다고 하네요.

 그 사실에 얼굴도 닮은 거 보고 사실 푸니시아 숨겨둔 딸이었던 거 아니냐는 이야기 나오네요ㅋㅋ 

 그리고 잭이 우주선에 DNA 검사기 있다며 기왕이니 검사해보자고 해요.

근데 검사 결과...

 키트리와 푸니시아의 DNA가 완전히 일치한다는 사실 알게돼요!

 그럼 푸니시아는 키트리의 클론이었다는 건데요...

 잭은 그 사실 카나타에게만 보고하네요.

 이번 화에도 큰 떡밥 2개나 나왔네요.

 폴리나 쪽은 아마 지구에 더이상 사람 살 수 없게 됐다고 생각해서 새로운 행성 조사 나갔는데, 지구 멀쩡하다니까 놀란 것 같아요.

 그리고 키트리 자매는 DNA 등록법이랑 잭 아버지 연구와 관련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