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스가 빅시아 왕정지구의 왕의 클론이라는 것부터 이야기 시작해요.
샤르스는 왕의 스페어로서 왕궁에서만 생활했는데 다행히 바깥의 지식은 배울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중에서 생물학에 관심가졌다고 해요.
그러다 17살이 되고 게놈 관리법이 생겨서 클론들을 처분해야 되자 왕으로부터 학교에 들어가 다른 클론들과 다같이 죽으라는 명령 받아요.
그리고 왕으로부터 윔홀 장치 받았네요.
샤르스는 왕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며 암살계획 받아들여요.
카나타는 샤르스의 이야기 듣고 자기들이 동료였던 건 진짜라며 윔홀 2번이나 없앴던 거 이야기하는데,
샤르스는 아리에스를 말려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리에스의 정체가 왕녀 세이라의 클론이라고 해요.
샤르스는 세이라의 시중 들었는데, 세이라는 자신이 클론이어도 차별없이 대해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왕이 자신의 클론 만드는 것도 반대했다고 해요.
하지만 왕은 자신의 아내가 병으로 죽었던 것처럼 세이라도 갑자기 죽을까봐 몰래 클론 만들었네요.
그러자 세이라는 클론의 유모인 에마에게 빅시아 밖으로 데려가도록 하고 왕에게는 돌연사했다고 속였어요.
아리에스의 이름은 세이라가 자기 이름 거꾸로 해서 붙인 거였네요.
그 뒤 샤르스는 세이라를 따르면서 왕의 스페어라는 목적 외에 세이라를 지키고 즐겁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사고 1년 전에 세이라는 누군가에 의해 절벽에서 밀어져 사망하네요!
세이라의 죽음 후 샤르스는 독방에 갇혀 지내다가,
클론들 암살 명령 받고 밖으로 나왔네요.
샤르스는 죽은 걸로 된 아리에스가 캠프 같은 조에 뽑힌 건 세이라 죽인 인물이 아리에스도 처리하려는 거라고 예상하네요.
그리고 왕을 위해 아리에스를 살려서 아스트라로 보내 세이라로서 살도록 하려고 해요.
카나타는 그 말 듣고 화내면서 왕녀의 죽음 슬퍼한 것도, 아리에스 찾아서 기뻐한 것도 샤르스 자신이라며 다그치네요.
그리고 울가를 시작으로 다들 샤르스에게 같이 돌아가자고 해요.
하지만 샤르스는 더이상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숨겨뒀던 웜홀 조작 장치 꺼내서 혼자 죽으려고 해요!
카나타는 샤르스의 생각 눈치채고 샤르스에게 달려가네요.
그리고 반중력 슈즈 이용해 웜홀 넘어 샤르스에게 도달해요.
저번에 반중력 슈즈 고친게 의미가 있었네요.
하지만 윔홀 이미 바로 앞까지 다가온 상태에요.
카나타는 막으려고 오른손 내미는데 빨려들어가네요.
샤르스 그거보고 바로 장치 멈춰요.
하지만 카나타의 오른손은 잘려서 윔홀 너머로 사라져요.
샤르스는 자기 때문이라고 자책하는데,
카나타 저번에 한 약속 이야기하며 자신의 오른팔 되라고 하네요.
그리고 샤르스가 카나타의 오른팔 잡히고 부축하는 걸로 11화 끝나네요.
카나타 오른팔 잘릴 때 패닉하거나 욕나올 것 같은데 대응 굉장히 어른스럽네요.
역시 참 리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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