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29] [CandySoft] まおてん
(180930~181103 클리어)
메인 스토리는 소꿉친구인 리타와 평범하게 낚시하면서 학창생활 보내던 주인공 렌타로가,
갑자기 마왕 카린이 등장하고,
같이 살던 의붓누나인 유우리가 천사였고, 섬 전체가 마족특구인 걸 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에요.
전체적으로 개그 비중이 높네요. 서브 캐릭들도 텐션 높고, 적들도 라스트 보스인 가루다 빼고는 개그쪽이에요. 특히 아수라는 동네북 수준이에요ㅋ 대신 가루다와 관련된 스토리는 좀 무겁네요. 특히 트루 루트는 주인공 불쌍해서 빨리 사건 해결되길 바랬어요.
루트는 리타, 카린, 유우리, 그리고 트루 루트가 있는데, 카린만 스토리 따로고 리타, 유우리, 트루루트는 스토리에 연결이 있네요. 그래서 카린 루트는 따로하고, 리타-유우리-트루 루트 순으로 깨는게 좋을 것 같아요.
카린 루트는 초반부터 카린 개입으로 가루다 비중 없어요. 대신 반장이자 카린의 먼 친척인 시로가네(위의 수영복에서 은발캐릭)가 비중커요. 시로가네 매력적이네요. 카린 루트는 카린의 파워로 해피엔딩! 이라는 느낌의 루트에요.
리타 루트는 (스포) 주인공 안에 있는 아수라 인자 나오고, 비슈누의 태만이나 파괴신 등의 키워드 나오면서 메인 스토리 느낌의 진행이에요. 하지만 엔딩은 별로 마음에 안드는 엔딩이에요.
유우리 루트는 렌타로와 유우리의 과거와, 공통에서부터 주인공이 꿈에서 보던 카르라에 대한 정체도 나오네요.
유우리 루트에서 가루다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주고, 리타루트에서 쿠죠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 지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3명의 엔딩을 다 보면 선택지에 '변하지 않는 세계' 라는 트루 루트가 생겨요.
트루 루트는 렌타로 취급 너무 불쌍해요.
모든 엔딩 다보면 서브히로인 스토리도 추가해주는 것도 좋았네요.
서브히로인들도 모두 매력적이에요.
스토리가 개그도 좋았고, 진지한 부분도 잘 잡았고, H씬도 서브히로인까지 챙겨주고 매우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18년도 작품 중 손에 꼽힐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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