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1화 리뷰

 라노벨 원작의 4분기 시작인 오레스키 1화 봤어요.

 처음은 어떤 여자애와의 대화로 시작되네요.

 그리고 시간 과거로 돌아가 주인공 소개부터 하는데, 주인공은 키사라기 아마츠유, 별명은 죠로이고 평범한 학생이에요.

 죠로에게는 히나타 아오이, 별명 히마와리의 소꿉친구가 있는데 굉장히 밝은데다 스킨십도 잘 하네요.

 그리고 죠로와 히마와리는 같이 등교하는데 그 모습 여자애가 보고 있어요?!

 그리고 교실에 들어가니 친구이자 야구부 에이스인 오가 타이요, 별명 선짱과 만나네요.

 죠로와 히마와리, 선짱은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나봐요.

 근데 죠로가 앞으로도 계속 친구라고 하니까 히마와리 반응이 이상해요.

 그 뒤 방과 후가 돼서 선짱은 야구부, 죠로는 학생회에 가려는데,

 학생회장인 아키노 사쿠라, 별명 코스모스가 죠로 만나러 교실에 찾아오네요.

 히마와리는 왠지 모르지만 코스모스에 대해 적대적이에요.

 죠로는 코스모스와 학생회 활동 하는데, 돌아가려고 하니 토요일 날 자기와 만나자는 권유 받아요!

 게다가 히마와리에게도 권유 받아서, 히마와리는 일요일에 만나기로 하네요.

 그리고 토요일. 

 코스모스 만나 놀려다니며 코스모스가 사온 도시락 먹고 거의 데이트네요!

 그 뒤 공원 벤치에서 코스모스가 할 말이 있다고 해서 고백인 줄 알고 긴장하는데....

 코스모스는 선짱을 좋아한다고 고백해요ㅋㅋ

 작년 지구대회에서 지고 선짱이 동료들 앞에서는 태연하게 굴었지만 혼자 슬퍼하는 모습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선짱의 친구인 죠로가 자기 사랑 도와달라고 해요ㅋㅋ

 죠로는 코스모스 울먹이는 모습 보고 협력하겠다고 말하네요.

 근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여자애가 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죠로는 히마와리 만나는데 어제 일 때문에 기운 업어요.

 그런 죠로에게 히마와리가 꺼안아서 기운 충전 시켜줘요.

 그리고 같이 놀다가 할 말 있다고 또 벤치에 앉는데...

 히마와리도 선짱 좋아한다고 하네요!!

 게다가 좋아하게 된 계기도 코스모스와 똑같아요ㅋㅋ

 히마와리는 죠로에게 선짱과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부탁하고, 죠로는 받아들이는데 또 그 모습 여자애가 보고 있네요.

 그리고 죠로 집으로 돌아오는데... 갑자기 성격 바뀌어서 화내요!

 죠로 평소에는 인기 끌려고 착한 척 했던 거네요ㅋㅋ

 죠로는 지금 상황 화나지만 선짱이 둘 중의 한 명 선택하면 아직 찬스 있다고 생각해 연애 도와주기로 마음 먹어요.

 다음 날 죠로 등교하는데 어제랑은 독백 전혀 달라요ㅋㅋ

 그러다 히마와리 만나 코스모스에게도 부탁 받은 거 전하네요.

 히마와리는 이미 코스모스가 선짱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교실에 왔을 때 적대했던 거네요.

 죠로는 둘 다에게 협력하겠다고 한 뒤 히마와리에게 작전 알려주고 히마와리는 기뻐서 스킨십 하는데 죠로 전처럼 기뻐하지 못해요ㅋㅋ

 그 뒤 작전대로 히마와리와 선짱이 둘이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데, 히마와리 연기 되게 못해요ㅋㅋ

 그래도 죠로의 노력으로 어떻게든 둘이 대화하도록 만들었네요.

 그 뒤 죠로는 코스모스에게도 히마와리랑 똑같이 전해요.

 코스모스도 히마와리가 선짱 좋아하는 거 알고 있었네요.

 코스모스는 죠로가 작전 세운 거 듣고 기뻐하며 손 잡고, 죠로는 이번에도 기뻐하지 못해요ㅋㅋ

 죠로는 야구부 부비를 구실로 코스모스와 선짱이 친구부터 시작하도록 작전세우는데 코스모스도 연기 못하네요ㅋㅋ

 그래도 죠로의 노력으로 둘이 대화하게 해줘요.

 그 뒤 점심시간이 되고, 죠로는 돕기 귀찮아서 도서실로 피신하네요.

 그리고 거기에 처음에 나왔던 여자애 만나요.

 여자애의 이름은 산쇼쿠인 스미레코이고 별명은 팬지라네요.

 팬지는 죠로에게 자신이 죠로 스토킹했다고 밝혀요!

 중간중간 모습 보였죠ㅋㅋ

 팬지는 스토킹 통해 죠로가 두 명의 연애 도와주는 것과 사실 속 검다는 거 알고 있다며 협박해요.

 그리고 도망치려는 죠로 앞에 벤치 준비하고,

 고백하는데... 다른 둘과 다르게 죠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네요!!

 그리고 둘 처럼 좋아하게 된 계기 이야기하려는데 죠로가 막아요.

 죠로는 팬지에게 사귈 마음 없다고 하고, 팬지도 사귈 필요 없고 대신 점심시간마다 도서실에 와달라고 하며 1화 끝나네요.

 주인공 인기인 인줄 알았더니 사실 친구 좋아했고,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고백 받고 끝났네요.

 제목의 의미가 죠로가 원래 노리던 히마와리랑 코스모스가 아닌 팬지가 좋아한다고 해서 저렇게 붙은 거 같아요.

 팬지가 어째서 죠로 좋아하게 됐는 지 알려 줬으면 좋았을 텐데요...

 근데 여자애들 별명 다 꽃이고, 죠로는 물뿌리개, 선짱은 태양인거 보니 SHUFFLE!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