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2기 3화 리뷰

 첫 번째 이야기는 리즈가 집에서 앞머리 자르는 걸로 시작돼요.

 리즈 앞머리 자르는데 갑자기 들어온 아빠 때문에 생각보다 많이 자르네요.

 다음 날, 리즈의 앞머리 본 후미노와 우루카는 깜짝 놀라요.

 하지만 리즈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하네요.

 근데 나리유키 오니까 앞머리 안보이려고 도망쳐요ㅋㅋ

 리즈는 자기가 왜 도망쳤는 지 모르는데, 그때 등장한 포니테일한 사와코가 리즈 머리 바꾼 거 보고 기절하자 리즈는 자기 머리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나리유키에게 안보이려고 이상한 탈 쓰네요ㅋㅋ

 나리유키는 그런 리즈 모습보고 저번 욕실 사건으로 미움 받은 줄 오해해요ㅋㅋ

 결국 보다못한 후미노가 탈 벗기는데...

 나리유키는 무엇이 변했는 지 전혀 눈치 못채네요ㅋㅋ

 (엄청 차이나는데... 아님 만화적 표현이고 사실은 별로 티 안나는 거려나요?)

 리즈는 나리유키가 못알아보니까 삐지네요.

 나리유키는 자기 자꾸 무시하는 리즈에게 오가타가 아닌 리즈라고 불러요!

 

 그리고 다시 리즈의 변한 점 찾겠다는데, 표정이 첫 만남에 비해 많이 다양해졌다고 하네요.

 리즈는 부끄러워져서 전처럼 성으로 불러달라고 해요.

 나리유키 덕분에 리즈 기분 좋아졌는데 아빠에게는 여전히 화내네요ㅋㅋ

 두 번째 이야기는 리즈의 필통 사기 위해 리즈랑 사와코가 쇼핑가는 거에요.

 사와코 엄청 꾸민데다 되게 일찍와서 커피 잔뜩 마셨네요ㅋㅋ

 사와코는 미리 조사해준 플랜대로 리즈와 놀려다니다가,

 우연히 나리유키의 모습 발견해요.

 사와코는 리즈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나리유키에게 리즈 양보하네요.

 그리고 사와코의 과거 이야기 나와요.

 사와코는 중학교 때도 성적 좋았는데 분위기 못 읽고 평균점 올린다며 주위 애들에게 비난 받았네요.

 그래서 교실도 안가고 보건실 등교했어요.

 그러던 중 보건 선생님의 추천으로 받은 고등학교 입시에서 리즈 만났네요.

 자신과 다르게 분위기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길 가는 리즈의 모습에 동경하게 돼요.

 그 뒤 사와코는 다시 교실에 가고, 리즈랑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했어요.

 근데 3학년 되서야 겨우 말 걸기 성공했네요ㅋㅋ

 사와코 회상하며 혼자 인형뽑기 하는데 갑자기 나리유키가 말 걸어요.

 나리유키는 사와코가 트위터에 올린 글보고 리즈랑 나가는 거 엄청 기대했는데 자기에게 양보한게 신경쓰여서 찾아왔네요.

 사와코는 리즈가 자신의 은인이라는 사실 밝혀요.

 리즈는 그 이야기 듣고 주변의 분위기 못 읽는 자기 성격이 좋은 점도 있다고 말하네요.

 그리고 사와코에게 같이 필통 사러가자고 제안하는데.. 

 사와코 넘어져서 리즈 위에 쓰러져요ㅋㅋ

 나리유키 위치에서 사와코 팬티 보일 것 같네요....

 그 뒤 무사히 필통 새로 사고 사와코도 리즈랑 같은 필통 사는 걸로 2화 끝나요.

 이번 화 사와코 귀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