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인도, 도화염의 황희(코토네,아카리루트) 리뷰

연시/16년작 2019. 10. 2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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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 루트로 들어가지 않으면 소우진과 아카리는 다시 오코노기와 대면하게 돼요.

그리고 오코노기의 진실 듣는데...

오코노기는 사실 배신한 게 아니라 아카리랑 황실 시키기 위해 공화국에 충성한 척 했었네요!

그리고 소우진에 대해서도 뭔가 아는 것 같은데 말 하기 전에 갑작스런 공격으로 죽어요.

그리고 진정한 흑막인 로쉘이 등장하네요.

로쉘 초반에 등장했는 때는 사람 좋은 공화국 군인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공화국과 제국의 전쟁에 깊이 관여된 인물이에요.

로쉘의 무인 힘 봉인하는 주술과 조종당하는 코쿠안에 의해 심각한 피해입고 다른 애들의 도움으로 소우진과 아카리, 코토네는 무녀의 총본산이 있는 이세야로 피해요.

소우진은 전투 때 입힌 피해로 깨어나지 않고 꿈을 꾸는데...

꿈에서 깨어난 소우진은 자신의 정체 알고 원래의 힘 되찾으려고 해요.

코토네는 이츠키 무녀가 미츠루기의 보살핌 하는 존재라는 걸 알고 소우진의 힘 되찾기 위해 관계 맺으러 하는데 여기서 루트 분기 갈리네요.

코토네의 루트에 들어가면 이세야에 쳐들어온 셋카와 싸우게 되는데, 셋카는 2천년 전 히미노미코토에 의해 점령 당한 호노국의 무녀 후예로, 히미노미코토가 만든 주술 시스템 때문에 자신들의 신이 사는 곳에 인과의 폐해 전부 가는 거에 분노해 공화국 편 들었어요.

셋카의 주술에 의해 밀리지만 다행히 코토네가 미츠루기의 힘 이끌어 내는데 성공해서 셋카 죽여요.

그 뒤 셋카 사라져 원래 계획 실패한 총독과 로쉘은 공화국으로 철수하고, 소우진과 코토네는 연인사이 돼요.

코토네 에필로그에서는 할머니 될 때까지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줘서 지금까지 엔딩 중 에필로그 내용 제일 기네요.

마지막이자 메인인 아카리 루트 가면 셋카 죽지 않고, 로쉘은 원래 힘 되찾아요.

로쉘의 정체가 카하쿠였네요.

소우진과 아카리는 카하쿠에게 대항하기 위해 미츠루기와 히미노미코토 영혼에게 자기 몸 양도해요.

하지만 완전한 합일 안돼서 힘 전부 쓸 수 없다며 다시 소우진과 아카리에게 몸 돌려주며 힘 사용하게 해주네요.

소우진은 완전한 힘으로 카하쿠 쓰러뜨리는데 성공해요!

하지만 카하쿠에 의해 소환된 호노국의 신의 분노 때문에 제국 파괴될 위기에 처하자 소우진은 자신이 신이 사는 곳에 인과의 폐해 전부 없애겠다는 약속해서 분노 진정시켜요.

그리고 소우진은 죽지 않는 카하쿠 데리고 신의 세계로 가며 아카리에 작별하네요....

그 뒤 아카리는 황녀인 거 발표하고 정식으로 황제가 돼요.

그리고 끝났으면 배드엔딩인데 마지막에 신의 기적 일어나 소우진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오며 해피엔딩으로 끝나네요.

히로인들 엔딩 보면 오마케 열리는데 히로인당 4개 에피소드+ 시노, 무츠미, 코유즈의 쇼트 스토리 볼 수 있어요.

시노(CV 니고 아즈사)

시노는 제국과 공화국의 혼혈이자 재벌집 딸인데 엘자와는 소꿉친구에요.

시노 이야기에서는 소우진이 시노 호위 해주면서 연인사이 되는데, 시노 적극적여서 호감이네요.

무츠미(CV 아마네 유우)

무츠미는 3대 무인 가문 중 하나인 사라시나의 당주인데 지금은 미요시라는 음식점 운영해요.

무츠미 이야기에서는 소우진이 두부 마니아인게 무츠미의 영향인 거 나오네요.

코유즈(CV 하토리 이치)

코유즈는 첩보 담당하는 무인인데 호토리 좋아해서 소우진에게는 질투해요.

코유즈 이야기에서는 부상당한 코유즈 챙겨주면서 연인사이 되네요.

코유즈 주장도 쓸 때 수인모드 되는 거 귀여웠어요.

메인 히로인들 오마케는 1개 그냥+3개 H 스토리인데 아카리 스토리에서 소우진 돌아와 다른 애들 놀라는 거랑 카나미 스토리에서 카나미가 얀데레 모습 보여주는 게 재밌었어요.

오프닝 좋아서 시작했는데 스토리도 몰입감 있고 히로인들도 마음에 들었네요.

개별 짧기는 했지만 오마케 스토리 추가로 있어서 괜찮았어요.

이제 팬디스크 나온 거 해야겠네요.

거기서 셋카나 치하야, 이스즈도 공략 가능하다니까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