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가와 JET GIRLS 9화 리뷰

 9화부터 칸다가와배 시작하네요.

 칸다가와 배는 예전부터 있던 유서깊은 대회로 프로에의 등용문이기도 한데요.

 본선에는 6개의 팀이 참가하는데, 카구야나 아이돌 팀 헬즈키친은 시드 배정받아서 바로 본선에 나간다고 하네요.

 린은 연습 나가기 전에 저번 화에 헬즈키친 애들이 촬영한 번지점프 장면 봐요.

 그리고 런닝 나가는데.. 다리 위에서 강을 응시하는 여자애 발견하고 아까의 번지점프 떠올라 떨어지려는 건줄 알고 말리네요ㅋㅋ

 진정된 뒤 여자애가 고민있어서 강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 들어요.

 여자애는 어렸을 때부터 파트너 원했는데 자신의 문제로 관계 지속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다 지금의 파트너를 만나 그쪽이 받아주면서 잘지냈지만 상대방이 자꾸 테크닉 올리면서 이번엔 자신이 버려질까봐 걱정된다고 하네요.

 린은 감정적이 된 여자애 안심시켜줘요ㅋㅋ

 (둘은 파트너라고 해서 연인이야기라고 생각하네요)

 그 뒤 칸다가와 배 예선이 시작돼요.

 제니퍼랑 에밀리, 마나츠랑 유즈도 참가할 생각이네요.

 카구야와 만푸쿠도 본선을 위해 단련 계속하는데, 만푸쿠 또 살졌다고 본선 전까지 3kg빼라고 해요ㅋㅋ

 린과 미사도 훈련 계속하다 드디어 예선 시합 시작돼요.

 근데 상대가 저번 화에 나온 무녀랑 이번 화에 구해준 여자애네요.

 여자애가 말했던 파트너가 무녀애였어요.

 각자 이름은 이노리랑 후우카라고 하네요.

 바로 시합 시작되는데...

 후우카 갑자기 성격 돌변하네요?!

 제트 타면 성격 바뀌는 것 때문에 파트너 자꾸 바뀌었나 봐요ㅋㅋ

 (제트 보고 시합 시작하면 성격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진짜였네요)

 후우카 폭주하는 와중에도 이노리는 개틀링으로 린과 미사 공격 성공시켜요.

 반면 미사는 정확한 사격으로 공격 성공시키네요.

 양쪽 사격 포인트는 비슷한 상황에서 개틀링 탄 다 떨어져 단순히 제트의 승부로 돌아가요.

 그리고 간발의 차로 린과 미사가 승리 거두네요.

 시합 끝나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후우카가 진 거 자책하니까 이노리가 위로해주네요.

 미사는 그런 둘 보며 다리 위에서 후우카 말 듣고 생각했던 거랑 다르다고 독백하며 9화 끝나요.

 후우카랑 이노리 op보고 가장 백합 느낌이라 걱정했는데 별로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이벤트인 칸다가와 배 시작됐네요.

 역시 마지막은 카구야랑 리벤지 하고 끝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