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10화(탄포포) 리뷰

 10화는 저번 총집편에도 나온 탄포포에게 죠로가 납치당하는 걸로 시작돼요.

 탄포포 1학년 야구 매니저인데, 자기 자신을 천사나 아이돌이라고 부르네요ㅋㅋ

 탄포포에게 끌려 온 죠로는 또 다시 벤치에 앉혀져요!

 그리고 탄포포에게서 팬지와 선짱 이어주는 거 도와달라는 말 듣네요.

 탄포포도 자신이 진학할 학교 시합 신경 쓰여서 작년 시합 봤는데, 그때 선짱과 어떤 여성이 같이 있는 모습보고 서로 호감있다고 느꼈데요.

 그리고 화무제 때 그 여성이 팬지라는 사실 알게 돼 서로 좋아하지만 사귀지 않는 둘 사이 이어주고 싶다고 하네요.

 탄포포는 선짱이 여자친구 생겨 멘탈 강해지면 야구도 더 활약 할 거고, 그래서 코시엔 가면 야구 매니저인 자신도 인기 생길 거라고 생각하네요ㅋㅋ

 죠로는 탄포포의 부탁 거절하려고 하지만,

 탄포포가 자신의 바니걸 브로마이드 주고, 협력해주면 다양한 모습의 브로마이드 추가로 준다고 해서 넘어가네요.

 그리고 거기에 엿듣고 있던 아스나로가 참가해요.

 아스나로는 선짱과 팬지가 이어지면 자신에게 찬스 있을 거라 생각해 도와주려고 해요ㅋㅋ

 그리고 다음 날, 죠로는 탄포포에게 팬지와 선짱의 마음 확인하라는 지시 받고 점심시간 도서실에 참가해요.

 (히마와리는 대회 우승 실패했다고 하네요)

 근데 코스모스 뭔가 걱정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에요.

 물어보려는데 아스나로가 들어와요.

 아스나로는 죠로가 부탁한 뭔가 조사해왔다고 하네요.

 아스나로는 죠로가 영원히 무리라고 해도 포기 안한다며 어프로치 해요!

 그리고 방과 후에는 사잔카에게 같이 놀러가자는 권유 받을 뻔 하는데,

 사잔카 중간에 부끄러워서 그만두네요...

 그리고 다음 날, 다시 탄포포의 선짱과 팬지 이어주는 작전 계속돼요.

 탄포포는 죠로에게 연애의 방애물인 들러리 남자역 시키기 위해 지시하는데, 대놓고 팬지에게 수상하게 여겨져요.

 거기에 팬지나 다른 애들이 남자애들에게 인기 많은 모습보고 폭주해서 작전할 상황 안되네요ㅋㅋ

 그래도 작전 계속하려는데, 이번엔 죠로가 팬지에게 고백하겠다며 스스로 작전 제시해요.

 작전 하기 위해 죠로와 탄포포는 학교 뒤쪽으로 가는데...

 죠로는 갑자기 고백 안하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탄포포의 거짓말 처음부터 눈치챘다고 해요!

 탄포포는 자신이 지망할 학교 응원하기 위해 시합 봤다고 하지만, 원래 탄포포가 지망했던 학교는 상대편 학교여서 스탠드 위치가 맞지 않아요.

 (점심시간에 아스나로가 조사했던게 이거였네요)

 그리고 탄포포의 진짜 목적은 선짱에게 여자친구를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팬지에게 남자친구를 만들어주는 거라고 하네요.

 사실 증명을 위해 팬지 데려오는데.. 탄포포는 팬지의 중학교 후배라고 해요!

 팬지 중학교 때는 변장안하고 다녀서 팬지의 원래 모습 알고 있었네요.

 탄포포가 팬지에게 남자친구 만들어주려고 한 건 중학교 때의 무언가 있어서 같은데 자세히는 안알려 줘요.

 팬지는 오해하고 있는 탄포포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건 죠로라고 밝히네요.

 그 뒤 죠로랑 팬지 좋은 분위기 되니까 아스나로 견제 들어가네요ㅋㅋ

 수라장 분위기 마음에 들어요.

 자리 회피하려는 죠로에게 팬지는 탄포포의 브로마이드 빼고 대신 자신의 브로마이드 죠로 주머니에 넣은 사실 알려줘요.

마지막은 코스모스가 선생님에게 학기 끝나면 도서실 폐쇄한다는 말 듣는 걸로 끝나네요.

 탄포포 굉장히 텐션도 높고 캐릭터 강하네요ㅋㅋ

 아스나로도 꺽이지 않고 다시 등장해서 좋았어요.

 사잔카는 갸루일 때는 강했는데 지금은 너무 약하네요. 좀 더 출연 많아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