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다는 전과 달리 학교생활도 제대로 하고 친구들도 사귀네요.
쿠퍼는 그런 메리다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할 무리들 경계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해가 거의 끝나갈 무렵, 비블리아 고트 사서관 인정 시험이 찾아와요.
비블리아 고트는 프란돌에 있는 거대 미궁인데, 태양과 달이 존재하던 시작부터의 서적들과 기밀문서들이 저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사서관은 그런 비블리아 고트를 조사하거나 발굴할 권리 가지는데 시험 어려워서 2학년 이상부터 치르기 때문에 메리다나 엘리제하고는 상관없다고 해요.
근데 학원장이 찾아와 저번에 루나 뤼미에르에 둘이 1학년이면서 참가한 거 때문에 주의에 의문 있다며 그들 납득시키기 위해서라도 비블리아 고트 사서관 인정 시험에 참가하라고 하네요.
대신 합격은 못해도 상관없고 위험한 곳은 안보낸다고 해요.
한편 다른 쪽에서는 수상한 가면 쓴 사람들이 모여 뮬이 조사한 '메리다가 팔라딘이 아니라는 사실' 들어요.
그 중에는 엘리제의 메이드장도 있네요ㅋㅋ
그 집단의 리더는 세르주 쉬크잘 공작으로, 사라의 오빠라고 하네요.
세르주는 메리다의 비밀을 모든 국민들에게 펴뜨리겠다고 선언해요!
그리고 그 수단으로 뮬이 가져온 비블리아 고트의 유산인 마법서 '안데르스의 사본'을 고르네요.
안데르스의 사본은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상세히 기록해주는데, 거기에 메리다의 정체 기록시킬 생각이에요.
모임이 끝나고, 사라는 메리다 걱정하지만, 세르주는 이것이 메리다를 위한 거라며 안심시키네요.
그리고 사라에게 부적이라며 비블리아 고트의 대사서관이 쓰던 '얼터네이트의 만년필'이라는 걸 선물해요.
그뒤 얼마지나지 않아 학교에 자칭 메리다의 아버지라고 하는 수상한 인물 나타나 소란피워요!
쿠퍼는 붙잡으려고 하지만 상대는 잽싸게 도망쳐버리네요.
경계하던 적이 온 거라 생각한 쿠퍼는 사람들에게 메리다의 각오 보여주기 위해 비블리아 고트 사서관 인정 시험 합격하라고 해요.
그리고 실패하면 벌 주겠다고 하네요.
메리다는 대신 합격하면 상 달라고 부탁해요ㅋㅋ
그리고 시험 당일, 메리다는 엘리제와 같이 도전하네요.
학원장은 모래시계가 떨어지기 전에 망령 상대하며 합격의 증표가져오면 된다고 설명해요.
(하층으로 갈수록 망령 강해진다고 하네요)
그뒤 다른 상급생들과 같이 시험보러 내려가는데...
갑자기 나타난 촉수들이 학원장과 학생들 습격해요!
한편 위에서 대기하던 쿠퍼는 한 수녀에게서 어떤 인물 찾아왔다는 말 듣는데..
상대는 메리다의 아버지인 페르구스에요!
페르구스는 저번 가짜 아버지 소동을 듣고 학원에 두면 메리다 위험할 거라 생각해 퇴학시키고 본가로 데려가려고 하네요.
쿠퍼는 좀만 더 기다려주면 메리다를 훌륭하게 키우겠다며 페르구스 설득하는데.
수상한 편지 도착해요.
페르구스는 편지의 문양보고 길드 그림피스라고 하네요.
편지 안에는 메리다의 위기 암시하는 내용이 적혀있어요.
한편 촉수에게 습격당했던 메리다와 엘리제는 둘 만 비블리아 고트에 떨어졌네요.
둘은 시험이 시작된줄 알고 진행하다 망령과 마주쳐요.
엘리제는 전처럼 떨지않고 침착하게 망령과 맞서 싸우네요.
메리다도 쿠퍼에게 배운 기술로 망령 쓰러뜨려요.
근데 생각보다 많은 망령이 등장해 고전하는데...
사라와 뮬이 등장해 도와주며 10화 끝나요.
같이 싸우는 척하면서 메리다가 사무라이 클래스인 거 기록할 생각이려나요?
페르구스는 일단 메리다에 대해 걱정하는 것 같아요.
(자기 친딸 아닐수도 있는데요.. 좋은 사람이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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