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새신즈 프라이드 11화 리뷰

 저번 화에서 길드 그림피스의 습격 알게된 쿠퍼는 메리다 구하기 위해 비블리아 고트에 들어가네요.

 한편 메리다와 엘리제 도와줬던 뮬과 사라는 자기들도 시험 보는 중이라며 같이 가자고 해요.

 뮬은 마테를링크의 관측도라는 지도책 가지고 있어서 길 쉽게 찾네요.

 (뮬의 집안은 대대로 비블리아 고트를 연구했다고 해요)

 비블리아 고트의 마도서는 자격 주어지지 않으면 읽을 수 없지만 사용은 가능하다고 해요.

 메리다는 뮬에게 들은 '원스 어 폰 타임'이라는 주문 외워 마도서 발동해 봐요.

 마도서에 의해 애들 모습 변하는데, 메리다는 신데렐라, 뮬은 알라딘, 엘리제는 빨강망토, 사라는 인어공주네요.

 애들 또 사라와의 가슴격차에 눈 변해요ㅋㅋ

 그 뒤 무사히 시험 장소까지 도착해 시험 시작하네요.

 시험과제는 책들을 수선, 정리하는 거에요.

 책들 수선인 책벌레라는 애들 없애면 자동으로 되네요.

 메리다가 책벌레 상대하는 동안 다른 애들은 정리하는데,

 책이 넣어도 다시 나와요ㅋㅋ

 알고보니 책을 그냥 넣는게 아니라 규칙대로 넣어야하네요.

 규칙 파악해 책 전부 정리하고 합격의 증표까지 받아서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돼요.

 메리다는 자신이 엔젤 가문의 아이라는 거 증명하고 싶어서 이 시험에 참가했다는 거 말해주는데, 뮬은 그런 메리다에게 냉소적인 반응 보이네요.

 그리고 돌아가려는데...

 사라가 갑자기 메리다가 시험 통과증표로 받은 책 빼앗아요?!

 뮬은 메리다에게 다시 돌려주다고 다그치는데, 사라 지금 상황이 함정이라는 거 말해버리네요!!

 한편 학원장과 다른 학생들은 시체들에게 습격당해 전투중이에요.

 시체를 조종하는 건 길드 그림피스에서 만든 인조 란칸스로프 크로달이라는 인물이에요.

 다른 학생들 얼어붙은 상황에서 학원장이 분투하지만 당하고 마네요.

 그리고 마무리 지으려는 순간,

 쿠퍼가 등장해 시체들과 크로달 처리해요!

 쿠퍼 덕분에 학원장 목숨은 건졌네요.

 그때 학생 2명이 처음 들어왔을 때의 촉수 부른 거 자기들이라고 실토해요.

 아버지가 시켜서 했다는데... 그들도 저번 화의 가면 쓴 사람들이려나요?

 쿠퍼는 부상당한 학원장과 학생들 대피시키려 하지만 언데드 킹으로 부활한 크로달이 막아서요!

 쿠퍼는 지키면서 싸워야하는 상황이라 고전하지만 전에 싸웠던 윌리엄이 도와주러 와서 살아나요!

 윌리엄은 란칸스로프에서 인간으로 돌아가는 연구 정보 얻기 위해 백야에 협력하고 있었네요.

 다른 애들은 윌리엄이 란칸스로프라서 무서워하지만 셴파는 신경쓰지 않고 감사인사해요.

 감사 듣고 윌리엄 부끄러워하네요ㅋㅋ

 그 뒤 윌리엄에게서 길드 그림피스의 목적은 메리다의 가짜 아버지 소문 퍼지기 전에 알고 있는 학생들 말살이라는 사실 듣게 돼요.

 (목적보니 이번에도 메리다의 외할아버지 지시 같네요)

 그래도 위에 로제나 다른 학생들이 있어서 길드 그림피스의 공격에 대항해요.

 그 뒤 찾아온 애서스트에게서 길드 그림피스 뿐 아니라 세르주도 무언가 꾸미고 있다는 사실 안 쿠퍼는 메리다 찾으러 내려가네요.

 한편 뮬은 메리다의 책을 보고 메리다의 클래스가 사무라이인 거 확인해요.

 그리고 세르주에게 보고하기 위해 책을 가지고 도망쳐요!

 메리다와 엘리제는 사라의 도움으로 그런 뮬 쫒아가네요.

메리다는 뮬 붙잡는데 성공하지만... 뮬이 마도서 발동시키는 걸로 11화 끝나요.

 사라 역시 착하네요.

 윌리엄은 동료 될 줄 몰랐는데 능력 좋으니까 자주 나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