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는 팬지가 죠로 유혹하는 걸로 시작돼요.
갑작스런 팬지의 변화에 당황하는데,
알고보니 저번의 죠로처럼 탄포포가 뒤에서 조종하는 거였네요ㅋㅋ
죠로는 탄포포를 위협해서 쫒아내요.
그리고 탄포포와 교대하듯이 코스모스가 오는데...
교무회의에서 도서실 폐쇄 이야기 나온 사실 알려주네요.
도서실 폐쇄를 막으려면 지금보다 이용객 10배로 늘려야한다는 말 듣고 다같이 노력하기로 해요.
근데 죠로는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혼자 돌아가네요...
그러던 중 저번에 봤던 남자애와 다시 만나요.
죠로는 남자애에게 상담하는데, 자신의 학교에서도 비슷한 일 있어서 해결했다며 도와주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도움 받기 위해 학교로 부르는데 전에 봤던 체리와 유키미도 같이 오네요.
죠로는 3명을 데리고 도서실로 가는데...
팬지는 남자애의 얼굴 보자마자 겁먹어요.
팬지와 세 명은 같은 중학교 출신이라네요.
그 뒤 자기소개해요.
남자애의 이름은 토쇼부 고교 2학년인 하즈키 야스오, 별명은 호스에요.
체리의 본명은 사쿠라바라 모모이고 토쇼부 고교의 학생회장이네요.
츠키미의 본명은 쿠사미 루나이고, 호스의 소꿉친구에요.
체리와 츠키미는 대놓고 호스 좋아하네요.
근데 호스는 팬지를 좋아해요.
둘은 그걸 알고 호스와 팬지 연결시켜주려고 하네요...
마지막에는 둘이 같이 돌아가도록 하려는데 아스나로가 끼어들어서 팬지 도와줘요.
그 뒤 죠로와 코스모스, 히마와리를 불러 자신들이 호스 좋아하는 것과 호스가 팬지 좋아하니 둘이 연결시켜주고 싶다는 거 밝히네요.
그리고 협력 구하는데, 죠로는 어째서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 사람과 연결시켜주려는 지 이해 못하고 코스모스와 히마와리도 팬지의 기분 알기 때문에 도움 거절해요.
그리고 다음 날, 죠로는 팬지에게서 사정 듣네요.
중학교 때의 팬지는 지금처럼 모습 숨기지 않아서 팬지 주변에는 불순한 의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 많았어요.
그런 팬지를 호스가 도와줬네요.
하지만 팬지는 타인의 기분을 이해 못하는 호스의 독선적인 선의가 마음에 들지 않아 호스에게서도 거리 두고 싶었어요.
근데 팬지는 호스에게 도움 받은 게 있기 때문에 강하게 거절하지 못했고 결국 곤란한 상황돼 호스와 다른 학교로 와서 모습 숨기고 있었네요.
죠로는 팬지의 사정 듣고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해요.
그리고 팬지도 힘내보기로 하는데,
마지막에 선짱이 팬지 불러내는 걸로 끝나네요?
설마 이제와서 선짱도 다시 팬지 노리는 거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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