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융융의 의뢰로 홍마의 마을로 향한 카즈마 일행은,
정례행사나 다름없는 그 정신 나간 환영을 받으면서 족장 시련의 대책을 짰다.융융의 말에 따르면 2인 1조로 치르는 시련이고,
홍마족답게 골 때리기 그지없는 내용이라고 한다.
융융은 왜 이렇게까지 족장이 되려 하는 걸까?
그것은 이 마을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녀 나름의 생각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
한편, 밤만 되면 폭렬마법을 쓰는 사람 때문에 소동이 일어나자
메구밍이 가장 먼저 범인으로 의심받는다.
유이유이의 호의로 메구밍과 함께 밤을 보내던 카즈마는
【폭살마인 모구닌닌】의 짓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홍마의 마을을 공포의 도가니에 빠뜨린 【폭살마인 모구닌닌】의 정체는 과연……?!
모든 에피소드가 종결된 순간, 새로운 문이 열린다!
소개에 나오는 것 처럼 이번 권의 메인은 융융의 족장 시험과 모구닌닌과의 전투네요.
융융의 족장 시험을 위해 홍마족 마을에 다시 찾아간 카즈마 일행.
하지만 검은머리에 검은 눈-전생 일본인-을 노리는 '모구닌닌'의 존재에 의해 카즈마는 시험에 참가하지 않고
다른 애들이 대신 참가해요.
첫 번째는 다크니스와 함께한 멋진 포즈 취하기! 마조속성인 다크니스도 이건 버티지 못하네요ㅋㅋ
두 번째는 아쿠아와 함께한 진흙문 피하기! 예능에 자주 나오는 문 뒤에 머드 없는 쪽 찾는 거네요.
세 번째는 마을에서 재회한 아이기스와 함께한 숲속에 하룻밤 보내기!
아이기스 능력 때문에 쉬울 줄 알았는데 안에서 밖으로도 마력차단이라 마법 쓸 때는 갑옷에서 나와야하네요ㅋ
한편 모구닌닌의 등장으로 족장 시험이 흐지부지해질까봐 메구밍이 자기가 폭발 일으킨 것처럼 속이네요.
그리고 모구닌닌에 대해 조사하는데 그 도중 홍마족 탄생에 대해 알게되요. 가챠 3등 보상 홍마족 개조권..... 1위는 플스.. 플스라면 1위 보상 할만 하죠.
카즈마도 펜리르와 전투 하는 등 활약 보여주네요.
마법 조합해서 싸우는 건 6권에서의 왕궁전투가 떠오르는 모습이었어요.
카즈마vs펜리르의 전투 후, 모구닌닌과 싸우는데...
모구닌닌의 정체는 '전생일본인 리얼충에게 질투해서 만든 리얼충 폭발 머신'이었네요ㅋㅋ
그리고보니 중간 미츠루기가 등장했는데 모구닌닌이 자꾸 폭발 일으킨 건 그것 때문이었네요.
폭렬마법으로 모구닌닌을 잡으면서 모구닌닌에게 홍마족개조실험 성공개체로 인정받는 메구밍.
모구닌닌을 잡았지만 그걸 밝히지 않은 메구밍 덕분에 융융은 무난히 족장인정 받았네요.
융융 족장인정은 받았지만 마을에 남지않고 엑셀로 돌아가 모험가 계속 하는 걸로 끝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 신캐 등장하네요.
새로운 캐릭은 초반에 이야기나온 카즈마를 동경하는 모험가 세레나.
프리스트인데 카즈마의 파티에 들어오고 싶어해요. 하지만 갑자기 접근한 거 수상해서 일단 거절.
대신 마을 모험가들을 치료하고, 퀘스트를 하면서 마을에서 인기를 얻네요. 덕분에 입지가 좁아져서 불안해진 아쿠아의 모습이 인상깊어요ㅋㅋ
카즈마도 세레나에게 넘어갈 뻔 했지만 위즈 덕분에 세레나가 '마왕군 간부 세레스디나'라는 걸 알게되네요.
거기다가 돈까지 뜯는 바닐ㅋㅋ
이번 권도 재미있었네요.
다음 권은 세레나와 아쿠아의 대결이 메인이 될 것 같은데 빨리 나오면 좋겠어요.
'라노벨 > 보는 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던만추 외전 - 소드 오라토리아 10권 리뷰 (0) | 2019.03.11 |
---|---|
약캐 토모자키군 LV.1 리뷰 (0) | 2019.03.05 |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16권(완) 리뷰 (0) | 2019.03.04 |
내가 좋아하는 건 여동생이지만 여동생이 아니야 5권 리뷰 (0) | 2019.02.18 |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5권 리뷰 (0) | 2019.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