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상형은 여동생입니까? (그럴 리가) 라이트노벨 작가 남매(?)의 러브&코미디, 제5탄!
“저, 저를 오빠가 쓰는 라이트노벨 히로인으로 삼아 주세요!”
매력적인 히로인을 쓰지 못해서 라이트노벨 신인 공모전에서 낙선한 나에게 스즈카가 제안한 해결책은 이상적인 히로인 찾기. 하긴 자신의 취향이 맞는 히로인이라면 정말로 잘 쓸 수 있겠지── 어?
근데 네가 캐릭터가 되어서 재현할 거야?! 아무리 봐도 그 가슴(뻥)은 너무 심하잖아! 하지만 스즈카의 캐릭터 체인지 시도는 크리스마스 여행 때도 계속되는데──
“벌을 주겠어요.” (악마형 스즈카)
“얼마든지 응석을 부려도 돼요.” (모성형 스즈카)
스키장, 온천으로 무대를 바꾸면서 스즈카가 대폭주?! 야, 부끄러워서 폭발할 거면 아예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이번 권은 유우와 스즈카의 히로인 연구와 크리스마스 파티, 스즈카의 생일이 메인이네요.
저번 권에서 라노벨 최종심사까지 남은 유우. 그러나 마지막에 와서 탈락하고마네요. 원인은 히로인의 매력부족. 이를 극복하기 위해 스즈카가 유우의 히로인 취향을 끌어내려고 하는데.. 사실 스즈카의 사심이 잔뜩들어간 해결방법이에요ㅋㅋ
유우의 히로인 취향을 알기위해 유우가 가지고 있는 라노벨이나 미연시 히로인들을 조사해서, 트윈테일에 가슴 큰 히로인을 좋아한다는 결과를 얻었는데....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는 스즈카에게는 안좋은 결과네요...
확인해보기 위해 조사(데이트)를 하는 유우와 스즈카. 데이트를 할 때 스즈카 모습을 유우의 취향참고에 꾸몄는데... 머리스타일이나 옷은 그렇다쳐도 뽕을 너무 많이 넣어서 위화감이 굉장해요 ㅋㅋ 게다가 탈의실에서 뽕이 내려가는 사건까지 일어나네요ㅋㅋ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히로인 취향을 계속 알아보려는 스즈카. 이번엔 성격에 변화를 줘보기로 하고, 마이네 별장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여행에 참가해요. 소악마나 포용력 등 여러타입으로 해보지만 그렇게 와닿는 건 없네요. 오히려 마이에게 의심만 받아요.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 히로인들이 각자 유우에게 선물을 주고 어떤 선물이 제일이었는 지 선택하게 하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너무 스즈카 밀어줬다고 생각해요. 스즈카가 메인 히로인이다 보니 이런 선택이벤트에서는 항상 스즈카가 승리하는데, 솔직히 선물들만 보면 스즈카가 한 건 크리스마스 때 연인들이 단 둘이서 할 때나 할법한 거인데요ㅋㅋ 저는 실용적이라면 하루나 선물이, 오타쿠적 관점으로는 사쿠라 선물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유우는 히로인 취향조사를 통해 '평소의 스즈카가 자신의 취향'이라는걸 알아차렸네요. 역시 시스콘이군요. 게다가 여동생은 브라콘. 남매만 아니면 바로 사귈상황이에요ㅎㅎ
마지막에 애니처럼 스즈카가 주인공네 학교에 진학하겠다고 하고 끝났는데, 그렇다면 다음부터 유우의 학교생활 분량이 늘어나겠네요. 마이 분량도 같이 늘어나는 건 좋지만, 다른 히로인들의 분량이 줄까봐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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