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회장과 사야카의 첫만남 회상.
사야카는 회장이 전 학생회장과 갬블하는 모습을 보고 동경하게 돼서 회장의 비서 지원했네요. 거기서 회장의 대역을 한 부회장에게 위화감 느낀 게 관심 끌어서 학생회 서기로 들어오게 됐어요.
다시 전 화 마지막으로 돌아와 일단 최선을 다해 내려가려는 사야카.
1층에 도착했는데 아직 유메코가 안왔어요.
혹시 자신이 눈치 채지 못한 트릭이 있는 지 확인하려고 한 턴 소모해서 중앙문 열어보지만 여전히 막혀있네요.
그리고 다음 턴에 유메코가 1층에 도착하네요.
자신이 유메코보다 한 턴 앞서고 있다는 사실에 승리 확신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사야카.
위층 문에 있는 문제들도 다 풀고 개선장군처럼 당당하게 올라가는데,
5층에 도착하니 이미 유메코가 있네요?!
그리고 밝혀지는 진실..
유메코가 저번 화에 외벽 문 열어본 건 탑 들어가기 전에 기억한 달 위치 확인하기 위해서였네요. 그런데 달의 위치가 들어가기 전과 다른 걸 보고 문이 60도씩 이동하는 게 아니라 탑 전체가 60도씩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요.
그리고 중앙문 뒤에 벽이였던 건 중앙통로는 고정되어있어서, 한 바퀴 도는 6턴때마다 중앙통로와 문의 위치가 맞는 구조였네요.
그 결과 6턴째에 중앙통로로 1층에서 바로 5층으로 올라온 유메코의 승리... 사야카가 1층에서 중앙문 확인하느라 1턴 소모 안하고 바로 3층으로 올라갔으면 이겼을텐데요...
갬블에서 쓴 사야카는 약속대로 5층에서 뛰어내리려고 해요.
뛰어내리기 전 과거 회상하고, 회장에게 고백하는 사야카.
근데 회장도 같이 뛰어내리네요!!
다행히 바닥에 매트 있어서 둘 다 살아나요.
사야카가 유일하게 매트가 깔린 문을 무의식적으로 찾았기에 같이 뛰어내렸다는 회장. 그리고 자신과는 다른 죽음 직전에서도 이치를 찾는 모습에 흥미 느끼고 비서 제안이랑 이마의 상처 핥아주네요.
회장 단순히 겜블만 관심 있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른 사람도 제대로 흥미 가지고 있네요.
사야카 저저번화부터 계속 어두웠는데 드디어 빛 들어왔네요.
그리고 다음 날, 테라노와 레이가 무언가 밀담하는 모습 보여주고,
유메코와 료타 책상에 '100표 옥션 초대장' 들어있는 거 보여주며 10화 끝나네요. 다음 갬블이 2기 마지막 겜블 될 것 같아요.
'애니 > 19년 1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뱅드림 2기 11화 리뷰 (0) | 2019.03.16 |
---|---|
5등분의 신부 10화 리뷰 (0) | 2019.03.16 |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9화 리뷰 (0) | 2019.03.11 |
엔드로~! 9화 리뷰 (0) | 2019.03.11 |
데어트 어 라이브 3기 9화 리뷰 (0) | 2019.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