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1화 리뷰

 20년 1분기 신작인 이과 사랑 1화 봤어요.

 메인 히로인 성우가 텐짱이라 관심가지게 됐네요.

 처음은 대학원생인 아야메랑 신야가 연구실에서 작업하는 모습으로 시작돼요.

 근데 갑자기 아야메가 신야 좋아할 지도 모른다고 고백하네요!

 그리고 그에 대한 분석 자료 발표해요ㅋㅋ

 그냥 뒷머리 움직이는 것만 봐도 알겠는데요ㅋㅋ

 서로 꿈에 등장한 거에 대해 분석하던 중,

 후배이자 학부생인 코토노하가 들어와요.

 코토노하는 상대방 좋아하는 증명방법으로 만화책에 나오는 벽쿵받아 두근 거리는 장면 보여줘요.

 둘은 바로 벽쿵 실행해보네요.

 그리고 두근 거리는지 확인 위해 심박수 측정하는데,

 아야메 심박수 되게 올랐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자세로 심박동 측정하는데,

 중간에 아야메 잠들어요.

 (신야에게 기대며 잠들며 뒷 머리 움직이는데 이걸로 확정 아닌가요?)

 실험 결과 두근 거리는 거 나왔으니 이걸로 사랑 증명 끝인 줄 알았는데...

 둘은 이것 만으로는 사랑 때문인지 다른 이유 때문인지 알 수 없다고 해요ㅋㅋ

 그리고 증명 위해 같은 조건에서 벽쿵을 100번이나 실행하네요ㅋㅋ

 당연히 계속 같은 거 반복해서 하다보니 나중에는 두근거리지 않아요ㅋㅋ

 그래도 다행히 계속 반복해서 벽쿵하다 보니 나중에는 스모 밀치기처럼 됐다며 이걸로 사랑 아니라는 결론 내리지 않네요.

 코토노하는 자신이 고등학생 때 좋아하는 수학 선생님을 위해 수학 공부 열심히 해서 이과 됐다며 연애를 단순히 숫자나 정보로 표현할 수 없다고 하는데,

 신야는 그것도 증명하려고 해요ㅋㅋ

 그래도 신야 보다는 상식인인 아야메가 태클 걸어주네요.

 신야는 계속해서 아야메의 기분이 연심인지 증명하려는데, 솔직히 증명 할 필요도 없이 딱 봐도 좋아하는 거에요ㅋㅋ

 마지막에 계속 소파에서 자던 여자애 깨어나며 1화 끝나네요.

 1화부터 엄청 달달하네요.

 본인들은 전혀 자각 없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