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더러 2화 리뷰

 저번 화에 이어서 리히트의 등장부터 시작되네요.

 전설의 격추왕의 등장에 병사들 놀라는데,

 가짜는 전쟁이 300년전인데 진짜가 아직 살아있을리 없다며 부하들에게 싸우도록 해요.

 근데 리히트는 고속으로 움직이며 생기는 충격파 만으로도 군인들 쓰러뜨리네요!

 그리고 가짜를 검으로도 가짜 압도하는 모습 보여줘요.

 리히트는 굉장한 다리힘 가지고 있어서 과거 '섬격의 격추왕'이라고 불렸다네요.

 (격추왕 한명이 아니라 여러명인가 봐요)

 그리고 리히트의 카운트는 차일 때마다 마이너스 된다고 해요.

 리히트 -999니까 지금까지 999번 차였네요ㅋㅋ

 리히트는 보기 하지 않는 가짜에게 마무리 지을려고 공중으로 올라가는데,

 히나는 그런 리히트 걱정하며 밥 사줄테니 다치지 말라고 해요.

 리히트는 약속대로 상처없이 가짜 쓰러뜨리네요.

 그리고 가짜에게 빼앗겼던 카운트 다시 히나에게 돌아와요.

 (덤으로 가짜 카운트 받아 원래보다 증가했네요)

 싸움 끝나고 히나는 드디어 어머니가 말한 격추왕 만났다고 기뻐하는데...

 리히트는 갑자기 히나가 가진 밸럿 비싼 거라며 빼앗네요?!

 그리고 대신 자기가 가지고 있던 인형줘요.

 갑작스런 리히트의 변화에 히나 당황하는데, 리히트는 격추왕 여러명 있다며 자신은 히나가 찾는 격추왕 아니라는 말 남기고 사라져요.

 어머니의 유품은 밸럿 빼앗기고 돌아온 히나 우울해하는데,

 나나는 인형 확인하고는 히나에게 돌려주며 가지고 있으면 좋을 거라고 해요.

 히나 의아해하는데...

 갑자기 인형 터지더니 안해서 히나의 밸럿 나오네요?!

 나나는 놀란 히나에게 여기서 밸럿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중죄이며, 리히트는 그걸 알기에 군인들 앞에서 밸럿 빼앗는 모습 보여 히나가 노려지지 않도록 했다는 사실 알게돼요.

 나나에게서 진실 듣고 마을에서 나가려는 리히트 쫒아가는 히나.

 히나는 5년동안 홀로 격추왕 찾아 여행하며 사실 외로웠다고 고백하고 리히트에게 같이 밥 먹기로 한 약속 지키라며 멈추라고 하는데,

 리히트는 그런 히나 두고 떠나버리네요.

 히나는 떠나는 리히트에게 정말 싫다고 말하고 리히트의 카운트는 -1000이 돼요...

 리히트 떠나고 히나 멍하니 있는데, 아까 리히트 보고 겁먹었던 군인이 히나 곁에 다가와요.

 히나는 밸럿 소지한 거 걸렸다고 생각하는데,

 군인은 밸럿에 관심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기 목적은 리히트라며 자신의 진짜 상관에게 '001 섬격의 격추왕 리히트'의 생존 사실 보고하며 2화 끝나요.

 히나 매화마다 우네요.. 좀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나나가 리히트에 대해 잘아는 거 보니 관계자 같은데, 나나랑 같이 리히트 찾아다니게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