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3화 리뷰

 저번 화에 아자리 토벌대에 합류한 오펜은 같이 아자리 찾으러 가요.

 토벌대에는 아자리의 백마술에 대항하기 위해 백마술사도 있네요.

 한편 클리오는 오펜 돋기 위해 발칸이랑 도틴을 감옥에서 꺼냈는데, 발칸은 드래곤 잡고 부자되겠다고 하네요.

 근데 갑자기 나타난 곰 때문에 도망쳐요.

 밤이 되자 오펜은 먼저 아자리 찾아내 구출하려고 단독행동 해요.

 그리고 아자리 발견하지만 공격 받네요.

 오펜은 아자리 저지하려고 하지만 억부족이에요.

 그때 차일드맨이 이끄는 토벌부대 등장하네요.

 코미크론은 치유마법 특기라며 다친 오펜 치료해줘요.

 그리고 아자리랑 싸우는데, 먼저 나선 백마술사 순식간에 살해 당하네요.

 오펜은 전투 중 발트안데르스의 검 발견하고 더이상 아자리 추적 못하도록 검 들고 도망쳐요.

 그리고 코미크론은 아자리에게 살해당하네요!

 검을 가져간 오펜 쫒아온 하티아는 코미크론 살해당했다며, 아자리 포기하고 같이 싸우자고 해요. 

 하지만 오펜은 여전히 아자리 포기할 수 없었고 둘은 싸우게 되네요.

 근데 도중에 아까 곰에게 쫒겼던 클리오 일행 등장해 싸움 중단돼요.

 그뒤 오펜은 아무도 죽게하지 않겠다며 클리오 일행 남겨두고 하티아와 다시 아자리에게로 가는데,

 이미 차일드맨을 제외한 마법사들은 전멸이네요.

 (그나마 다행히인건 아자리 백마법은 안썼다고 해요)

 오펜은 차일드맨 도와주면서 아자리 죽지 않도록 해요.

 그런 오펜을 차일드맨은 칼로 찌르네요!

 그리고 천마의 마법으로 아자리 죽여요!!

 오펜은 아자리의 시체에 다가가 슬퍼하는데, 아직 완전히 안죽은 아자리가 마지막 목소리 남겨요.

 근데 아자리는 의식 서두른 건 자기 책임이고, 그녀를 도와주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 뒤 차일드맨은 발트안데르스의 검을 가지고 송곳니의 탑으로 돌아가는데 오펜이 도중에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리고 차일드맨의 정체가 아자리라고 하네요?!

 아자리는 자초지종 설명해줘요.

 의식에 사용한 발트안데르스의 검은 베어낸 것을 원하는 모습으로 바꾸는 힘 가지고 있는데 의식 도중 제어 실패한 아자리는 괴물의 모습이 되었다는 거,

 그 뒤 도주했지만 금방 의식 잃었고 깨어나니 5년 후였다는 거,

 자신과 마찬가지로 5년간 의식 잃었던 차일드맨이 자신 쫒아온 거,

 그리고 발트안데르스의 검의 위치 알아내기 위해 차일드맨과 의식 바꿔 차일드맨이 검이 있는 곳으로 가도록 한 거 말해주네요.

 이야기를 다 들은 오펜은 차일드맨을 죽인 아자리와 결착 내겠다고 하네요.

 아자리는 오펜 회유하려고 하지만 소용없자 싸우게 돼요.

 근데 오펜이 미리 공격 한 번 막아주는 반지 먹고 온 덕분에 아자리의 공격 안통해 승리 차지하네요!

 그리고 차일드맨이 아자리 구하려고 했다는 사실 전하며 아자리 죽이지 않고 놔주네요....

 이걸로 아자리와의 이야기 끝이네요.

 사실 여기랑 클리오, 매지크와 여행 떠나는 부분까지는 소설로 봐서 알고 있었지만요.

 이제 이 뒤부터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아자리 재회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