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4기 21화 리뷰

 21화는 문화제 전날부터 시작되네요.

 미도리야는 공연에 쓸 로프 헤진 거 보고 내일 아침에 사러가기로 해요.

 다음 날, 미도리야는 평소처럼 아침훈련하는데, 메이가 와서 부탁했던 장비 전해주네요.

 그 뒤 미도리야는 로프 사러 가는데....

 거기서 홍차 마시고 나온 젠틀과 러브러버와 마주쳐요!

 젠틀은 범행 실행 전이라 눈에 안띄려고 하는데, 미도리야가 골드 팁스 임페리얼에 대해 알고 있으니까 그만 말 걸고 말아요ㅋㅋ

 덕분에 둘 다 서로의 정체 눈치채네요.

 미도리야는 미드나이트에게서 문제 생기면 바로 문화제 중지라고 들은 거 떠올리며 젠틀 저지하려는데,

 젠틀은 바로 촬영 시작해요!

 근데 타이틀 센스 없네요ㅋㅋ

 미도리야는 젠틀 막기 위해 달려들지만,

 젠틀이 미리 자신의 개성인 '탄성'을 공기에 걸어두어서 튕겨나가네요!

 젠틀과 러브러버는 미도리야의 발 묶은 사이 웅영으로 향해요.

 미도리야는 멀어져가는 젠틀 막기 위해 메이의 장비와 아시도의 조언으로 공격 날려요!

 공격 젠틀에게 명중하기는 하는데 멈출 정도의 위력은 아니네요.

 하지만 그 사이 미도리야는 젠틀 따라잡아요.

 젠틀은 날아가면서 미도리야의 신념 인정해주네요.

 둘은 공사 중인 건물에 착지해요.

 미도리야는 젠틀이 포기하도록 설득하네요.

 러브러버도 작전 틀어졌으니 그만 철수하자고 말하는데, 젠틀은 그대로 강행 선택해요.

 그리고 공사장의 철골과 공기에 탄성 걸어서 고속이동하며 미도리야 공격하네요.

 미도리야는 철골이 공사장 밑의 사람에게 떨어질까봐 막느라 움직임 멈추고, 그 사이 젠틀은 다시 웅영으로 향해요.

 하지만 미도리야가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싸우려하니까 러브러버는 자신의 개성 사용하겠다고 하며 21화 끝나네요.

 젠틀 그냥 유쾌한 빌런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투력도 꽤 높네요.

 히어로 됐으면 좋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