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가 사랑에 빠졌기에 증명해보았다 12화(완) 리뷰

 12화는 코토노하가 아야메 찾으려고 오는 걸로 시작돼요.

 아야메 그 뒤로 안돌아온데다 휴대폰도 놓고 갔다고 하네요.

 유키무라는 아야메 찾으면서 저번 화에서 있었던 일 코토노하에게 설명해요.

 그러면서 어째서 안경케이스가 산산조각 났는지 의문 가지네요.

 그때 에나가 말 거면서 아야메가 계단 최하단에서 넘어지는 거 봤다고 해요.

 그리고 안경 케이스 포장을 아카리와 도왔다는 이야기 듣네요.

 이야기를 들은 유키무라는 아카리 찾아가 어째서 안경케이스 부셨는지 추궁해요.

 아카리는 아야메가 넘어졌을 때 깨진 거 나니냐고 하는데, 유키무라는 과학적으로 그렇게 깨지는 거 무리라고 논파하네요.

 (근데 사실 근거 없이 아카리 유도하기 위해 말한 거였어요)

 아카리는 유키무라의 말에 넘어가 자신이 부순 거 자백해요.

 그리고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언급하며 사랑에 장애가 있어야 더 불타오른다고 하네요.

 (근데 예시의 그림 기숙학교의 줄리엣이에요ㅋㅋ)

 아카리는 자신의 만화 재밌게하기 위해서는 수단 가리지 않는다며 전혀 미안함 가지지 않네요!

 그러면서 유키무라도 자신의 논리를 위해 수단 가리지 않는 동류 아니냐고 말하는데,

 유키무라는 동의하면서 아야메 괴롭히면 수단 가리지 않고 보복해주겠다고 해요!

 근데 아카리는 그런 유키무라에게 아야메의 안경 케이스 돌려주네요?

 사실 망가뜨린 건 아카리가 몰래 똑같은 걸로 샀던 거에요!

 아카리는 이야기 해피엔딩 만들어야 하니까 유키무라에게 가지고 가라고 하며 현재 아야메가 있을 만한 장소도 알려줘요.

 한편 아야메는 달리다 발목 삐덴다, 휴대폰도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에요.

 아야메는 이번 여행에서 안좋은 일만 자꾸 일어난 거 자책하는데,

 도중에 일출 시작되네요.

 해돋이 보며 감상에 잠긴 아야메 앞에 유키무라가 나타나요.

 유키무라는 아야메 보자마자 아야메의 보고서 잘못 된 거 지적하네요ㅋㅋ

 아야메는 그런 유키무라에게 자신의 감정 솔직히 말하고 껴안아 달라고 해요.

 그리고 유키무라는 저번에 하지 못한 최고의 조건에서의 키스 달성하네요!

 (가방에 소음 측정기 갖고다닌 거 보면 기회 계속 노렸나봐요)

 그 뒤 아야메 찾는 거 도와준 코토노하랑 코스케에게 연락하고,

 아리카의 계획 이미 눈치챘던 에나는 아리카의 돈으로 룸 서비스 잔뜩 시켰네요ㅋㅋ

 그리고 나서 유키무라는 아야메와 돌아가려는데 이제와서 자기 맘대로 키스 한 거 괜찮은지 신경써요.

 근데 아야메는 발목 다쳤다고 업어달라고 하네요.

 유키무라는 아야에와의 신체접촉 신경쓰다 넘어져요ㅋㅋ

 다시 업은 뒤, 유키무라는 자신이 키스 조건 맞출려고 계속 준비한 거 말하고 아야메는 유키무라가 자신 계속 신경 쓴 거 기뻐하네요.

 그 뒤 여행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와,

 여행에서의 옥시토신 반응 확인해봐요.

 키스할 때가 제일 수치높게 나왔네요.

 코토노하는 그때 어땠냐고 물어보는데 둘은 다시 키스하고 싶으면서 쑥스러워서 불만만 말해요ㅋㅋ

 그러다 둘이 사랑싸움하네요.

 그거 보는 코토노하의 반응 웃겨요ㅋㅋ

 그 뒤 코토노하는 자리 비켜주고, 둘은 다시 한 번 키스하려는 걸로 12화 끝나요.

 이걸로 이과 사랑도 끝났네요.

 둘이 이과나 실험 말하는데, 그냥 엄청 달달했어요.

 진작에 사귀었으면 좋았을텐데요ㅋㅋ 그럼 분량이 안나왔겠죠.

 감초역할인 코토노하도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