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오펜 13화(완) 리뷰

 13화는 탑에 클리오와 매지크에게 사정 설명하고 탑에 잠입하는 걸로 시작돼요.

 탑에 들어간 후, 오펜은 계획있냐고 물어보는데, 클리오는 레키의 마법으로 탑 날려버리자고 하네요ㅋㅋ

 클리오의 의견 무시하고 일단 집합소에 가는데 먼저 선수친 하이드런트와 스에인이 기다리고 있어요!

 갑작스런 하이드런트의 공격에 매지크와 클리오 휘말리지만 레키가 클리오 지키기 위해 애들 전송시키네요.

 남은 건 오펜과 하이드런트 뿐인데, 하이드런트는 사실 월 교실이나 세계서에는 관심 없고 자신의 목적은 오직 오펜에게 얼굴의 상처 복수하는 거라고 해요.

 그리고 과거 이야기 나오는데 5년전 오펜을 쫒아갔던 암살자는 하이드런트였네요.

 하이드런트는 오펜이 아자리 죽이기 위해 키워졌다고 말하고, 그 말에 열받은 오펜이 하이드런트의 얼굴 절반 날려버렸어요.

 복수다짐하는 하이드런트에게 오펜은 자신도 티쉬의 손가락 복수하겠다고 하네요.

 마술은 하이드런트가 위지만 접근전은 오펜이 더 강해요!

 한편 레키에 의해 전송됐던 클리오는 월교실의 스파이인 빔비랑 마주치네요.

 빔비는 클리오 쉽게 보다가 레키에게 오른손 잃네요.

 한편 매지크는 스에인과 싸우게 돼요.

 스에인은 어느 틈에 세계서 챙기지만,

 매지크는 처음으로 공격 마법 성공시키며 반격하네요.

 근데 스에인은 매지크의 마법 피하고 기습 공격해요.

 스에인은 매지크 죽었다고 생각하는데...

 매지크는 차일드맨 교실의 비장의 마술인 공간전이로 피했네요!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전에 본걸로 스스로 익혔다고 해요! 근데 한번쓰고 힘 바닥나네요)

 그때 포르테가 나타나 매지크 도와주고, 스에인은 세계서 가지고 후퇴해요.

 한편 오펜은 하이드런트 몰아서우는데, 하이드런트는 이런 상황에서도 아자리 이야기 하며 오펜 도발하네요.

 열받은 오펜은 하이드런트의 남은 얼굴도 날려버리려고 하는데...

 그때 레키의 마술로 공간전이한 클리오가 등장해요.

 클리오는 빔비가 레키에게 정신팔린 사이 쓰러뜨렸다고 하네요.

 클리오의 모습 본 오펜은 하이드런트 죽이려던 거 그만둬요.

 그리고 월 카렌을 찾아 가는데, 이미 세계서는 스에인에게서 월에게로 전달 됐네요.

 근데 내용물은 클리오의 일기장이에요?!

 오펜이 세계서와 클리오의 일기장 비슷한 거 보고 미리 바꿔치기했었네요ㅋㅋ

 윌은 열받아서 오펜 없애려고 하지만, 그때 포르테가 나타나요.

 포르테는 월 교실을 레티샤 살해미수 혐의로 체포하겠다고 하네요.

 윌은 고작 둘이서 어떻게 잡을 거냐고 하는데, 거기에 아자리도 등장해요!

 (포르테는 이미 네트워크 통해 아자리의 생존 알고 있었네요)

 윌은 마지막 저항하지만 오펜에게 쓰러져요.

 그리고 아자리는 윌 교실의 인간들에게서 자신을 본 기억 지우네요.

 그 뒤 월 교실은 경비부에 잡혀가고, 아자리는 진짜 세계서를 가지고 '지금 이 세계는 멸망를 향해 가고 있으니 진실 알고 있으면 자기 따라 키무라크에 오라'는 말 남기고 사라져요.

 (드래곤의 숲의 촌장도 키무라크에 갔다 무언가 보고 세계 멸망한다고 말했는데.. 거기에 뭐가 있는 거려나요?)

 이걸로 마술사 오펜 끝인데 2기 제작 결정 됐어요!

 그 전에 미방영 14화도 있다고 하니까 어떤 이야기일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