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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a 2화는 1화의 데이트 이후 시점에서 시작되네요.

 에밀리아는 설상들을 보고 과거 회상해요.


 숲에 살던 에밀리아는 마수에게 습격당하는 가족 도와주는데,


 그 사람들은 에밀리아의 외견을 보고 마녀라 부르며 무서워해요.


 에밀리아는 그런 반응보고 자신의 모습 가리기로 마음 먹네요.


 얼음에서 깨어난 에밀리아는 모두가 얼어있는 마을에서 혼자 생활해요.

 (어째서 그렇게 됐는 지는 잘 기억 못하네요)


 에밀리아는 숲에서 채취한 결정을 생필품으로 교환하는데, 숲에 사는 수상한 사람이라며 항상 받아주는 할아버지 빼고는 다들 에밀리아 피하네요.

 (얼음으로 있었던 시간이 100년인데다 그 사이 아인 전쟁도 있었으니까요....)


 그런 에밀리아에게 유일한 지인은 팩 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숲에 엘프가 산다는 소문을 들은 인신매매범들이 에밀리아 납치하기 위해 찾아와요!

 악당들은 따라오지 않으면 마을 사람들에게 위해 가하겠다며 협박하며 에밀리아의 얼굴 확인하려고 하는데,


 에밀리아의 모습보고 질투의 마녀와 같다며 무서워해요.


 근데 두목만은 에밀리아의 모습에 흥미 가지고 데려가려고 하네요.


 그때 마수가 나타나 악당들 습격해요!


 에밀리아는 악당들 돕기 위해 힘 쓰는데,


 제어 못해서 악당들도 죽일 뻔 하네요.


 그때 팩이 나타나 에밀리아 진정시키고 악당들 쫒아네요.


 그 뒤 에밀리아는 마을이 걱정돼서 찾아가지만...

 마을사람들은 악당들에게 에밀리아에 대한 정보 넘겨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사과하는 할아버지에게 에밀리아는 마을 사람들 무사한 지 확인 한 뒤,

 자신의 모습 보이며 숲에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 하네요.

 마을 사람들은 에밀리아의 모습을 보고 '빙결의 마녀'라는 이름 붙여요.


 한편 악당 두목은 자신의 고용주 찾아가 실패한 거 보고하는데,


 이미 한 발 먼저 팩이 왔었네요.

 팩은 숲이 '종언의 짐승'인 자신의 영역이라고 건드리지 못하도록 해요.


 그리고 저항하는 악당에게도 마법 거는데, 악당은 도망치다 갑자기 날아온 불꽃에 살해당하네요?!


 그 뒤 팩은 에밀리아에게 더 이상 마을과 교환도 못하고 악당도 숲까지 찾아왔으니 숲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에밀리아는 얼음이 된 마을 사람들 두고 갈 수 없다고 해요.

 그런 에밀리아에게 팩은 대신 미정령과 계약하는 방법 알려주네요.


 그 날 밤, 숲에 '조정자' 메라퀘라라는 불꽃 말이 나타나요.

 메라퀘라는 숲에 있는 마녀를 없애려고 하지만, 팩은 숲에는 자신밖에 없다며 돌려보내네요.


 그리고 며칠 뒤, 미정령과 계약한 에밀리아는 마수를 집어삼키는 수상한 검은 물을 발견해요.

 미정령의 도움으로 검은 물 얼린 에밀리아는 일부를 가져와 팩에게 보여주는데,


 팩은 이건 흑사의 독이라며 얼린 정도로는 없앨 수 없다고 해요.


 에밀리아는 남겨두고 온게 숲의 동물이나 근처의 마을 공격할 까봐 걱정하고, 그런 에밀리아 대신 팩이 상황 보러 가네요.


 근데 팩이 간 곳엔 독은 없고 대신 메라퀘라만 있어요?!

 이번에야말로 에밀리아 없애려는 메라퀘라와 팩은 싸움 시작하네요.


 한편 팩을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던 에밀리아는 숲으로 가는데, 도중에 붉은 미정령에게서 길안내 받아요.


 덕분에 독을 발견한 에밀리아는 없애기 위해 힘 쓰지만 또 폭주할 뻔 하네요.

 하지만 이번엔 미정령들의 도움으로 제어하는데 성공해요.


 에밀리아는 미정령들에게 감사인사하는데... 갑자기 공격이 날아와 미정령들 없애버려요!


 공격한 건 아까의 붉은 미정령인데, 그 정체는 죽은 줄 알았던 악당 보스네요!

 악당 보스는 에밀리아에게 복수하기 위해 메라퀘라의 힘으로 정령이 됐어요.


 에밀리아는 악당을 통해 사람들이 자신 무서워한 이유가 반마(하프엘프)여서 라는 걸 알게 되네요.


 에밀리아는 자신이 아닌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로 미움 받는 사실에 슬퍼해요.


 악당은 그런 에밀리아 신경쓰지 않고 없애려고 하는데, 그때 팩이 등장해 에밀리아 구해줘요.


 그리고는 한방에 악당 없애버리네요.


 그 뒤 팩은 의기소침해진 에밀리아 위로하려는데,


 메라퀘라에게 공격당하네요!


 팩은 에밀리아를 지키기 위해, 에밀리아와 너무 다가가지 말라는 제약을 어기고 그녀와 계약 맺어요.


 계약 후 본모습이 된 팩은 메라퀘라와 싸우고, 에밀리아는 자신이 세계의 균형 붕괴시킬 거라는 메라퀘라에게 자기는 마녀가 되지 않을 거라고 선언하네요.


 전투 후 팩은 에밀리아를 리아라고 부르고, 에밀리아는 팩 아빠같다고 하면서 지금과 같은 관계가 됐어요.


 그 뒤 회상 끝나고 에밀리아는 녹아가는 설상 보는데, 그거 보고 스바루는 녹지 않는 얼음은 없다고 하네요.


그 말 듣고 에밀리아는 숲의 사람들 떠올리며 기쁘게 수긍하는 걸로 OVA 2화 끝나요.



 이번 편은 에밀리아의 과거 이야기였네요.

 에밀리아가 질투의 마녀와 비슷하다는 것만으로 차별받는 거 불쌍했어요.

 에밀리아 메인 에피소드라 에밀리아 잔뜩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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