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기 4화 리뷰

 4화는 하루가 린의 병문안 가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린은 하루에게 질렸다며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하네요?

 그 뒤 모미지가 토오루네 반에 찾아오는데,

 애들은 한창 곧 있을 쿄토로 가는 수학여행 이야기 중이에요.

 근데 쿄우는 유키랑 같은 조라 기분 나쁘네요.

 하지만 아리사랑 사키는 쿄우 놀리는 거 재밌다며 무조건 같은 조에 넣으려고 해요ㅋㅋ

 그때 학생회 일 끝낸 유키가와서 모미지 온 이유 물어보는데, 하루가 블랙으로 변해서 날뛰길래 도와달라고 왔다고 하네요!

 애들은 그거 왜 이제서야 말하냐고 화내요ㅋㅋ

 그 뒤 바로 하루네 교실 가는데 하루 때문에 난장판 됐네요.

 유키는 하루 진정시키려지만 하루는 오히려 자신들의 정체 여기서 밝히려고 해요!

 그러면서 토오루에게 접근하는데,

 쿄우가 막아서며 뭐때문에 짜증났는지 모르지만 토오루 말려들게하지 말라고 하네요.

 쿄우와 하루는 둘 다 열받아서 싸우기 직전인데...

 그때 마유코 선생님이 와서 애들 진정시켜요.

 하루는 찬물 맞으니까 바로 블랙 상태 풀리네요ㅋㅋ

 그 뒤 하루는 부모님 소환되는데, 올떄까지 좀 걸릴 거라며 혼자 시간 보내러 가요.

 유키는 그런 하루 걱정돼서 따라가네요.

 한편 쿄우는 토오루에게 블랙 상태의 하루 위험하니 다가가지 말라고 하는데,

 자신의 변신 모습 떠올려 본인이 그런 말 할 처지인지 고민해요.

 유키는 하루 걱정해주는데, 오히려 하루는 유키에게 어째서 토오루 이름으로 안부르는지 물어보네요.

 그런 하루에게 유키는 하루 항상 타인의 사정만 생각한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은 자기자신에 대한 거 생각하는 걸로도 벅차다고 하네요.

 근데 하루는 타인 생각하는 사람이 블랙 돼서 그렇게 날뛰지 않는다며 자학개그 해요ㅋㅋ

 그리고는 날뛴 이유인 린에게 차인 거 말하네요!

 하루 말로는 린 크게 다쳐서 입원한 후로 바뀌었다고 해요.

 그리고 오지 말라는 말 들었지만 만나고 싶은 기분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네요.

 다음 날, 또 수학여행에 대한 이야기 하는데 모미지가 찾아와요.

 모미지는 하루 학교 못나오게 됐다고 해서 애들 깜짝놀라는데 다행히 근신이라고 하네요ㅋㅋ

 그리고 방과 후, 유키는 하루 걱정된다며 본가에 가겠다는데, 혼자서 가겠다고 해요!

 본가에 다가가니까 유키 트라우마 때문에 호흡 힘들어지네요.

 그때 린의 모습 발견해요.

 유키는 바로 린 쫒아 본가에 들어가지만 놓치네요.

 그 뒤 하루의 방에 찾아가는데, 하루 의외로 평소대로에요.

 하루는 린이 거부해도 포기할 생각 없네요.

 한편 쿄우는 저번에 든 생각때문에 잡념 지우려고 카즈마의 도장에 가고, 토오루는 저녁 해두고 쿄우랑 유키 돌아오길 기다려요.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유키를 린이 쳐다보는 걸로 4화 끝나네요.

 새로운 십이지인 린 등장했어요.

 1기때 한 번 나오기도 했고, 2기 OP에서도 계속 등장하지만요ㅋㅋ

 개인적으로 흑발 생머리 좋아해서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