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2기 4화(하야사카,고백,미코) 리뷰

 4화는 학생회 해산 뒤 카구야랑 시로가네 계속 만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로 시작돼요.

 진도 안나가는 카구야에게 하야사카가 핀잔 놓는데, 카구야는 그럼 하야사카라면 시로가네 한방에 함락시킬 수 있냐며 화네요.

 하야사카는 처음엔 한방이라고까지는 안했다고 부정하다 자꾸 카구야가 물고늘어지니까 실제로 시로가네 함락시키기로 해요!

 그 뒤 하야사카는 서점에 있던 시로가네와 '시노미야가에서 메이드 알바하는 하사카'설정으로 우연을 가장해 만나네요.

 하사카는 노트북 뭐살지 알아보려고 서점에 왔다고 해요.

 그리고는 시로가네에게 컴퓨터에 대해 알려달라는 핑계로 접근하네요.

 사실은 컴퓨터 조립도 스스로 할 수 있지만요ㅋㅋ

 하사카는 여러가지 거짓 설정 말하는데, 시로가네는 거기에 자신과 공통점 느껴서 그대로 믿네요ㅋㅋ

 그러다 공부까지 가르쳐 주게 돼요.

 

 하사카는 하루에 10시간 공부한다며 시로가네에게 동질감 느끼게 하면서, 수면부족 때문에 잠든 것 같은 연출하네요! 

 시로가네는 잠든 하사카 깨우거나 놓고 갈 수 없어서 계속 옆에 있어요.

 사실은 안자고 있었지만요ㅋㅋ

 3시간 뒤, 일어난 하사카는 계속 옆에서 지켜준 시로가네를 보며,

 사랑에 빠진 소녀같은 모습 보여줘요!

 그리고 친구와 같은 감각으로 가볍게 사귀지 않겠냐며 고백하네요!!

순식간에 고백까지 간 거 보고 카구야는 두려워하는데,

 시로가네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며 바로 거절해요.

 그 뒤 카구야는 시로가네가 고백 거절해서 기분 좋은데,

 하야사카는 처음부터 한방에는 아니라고 한데다 별로 하고싶지 않았다고 분해 하는 걸로 끝나네요ㅋㅋ

 2번째 이야기는 치카와 선거 준비하는 걸로 시작돼요.

 치카는 대부분이 에스컬레이터 진학인 슈치인 학원에서 외부 입학으로 온 미유키에 대해 좋게 생각하지 않는 학생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런 학생들의 표 끌기 위해 누구를 응원연설로 할 지가 중요하다고 해요.

 그러면서 자기가 응원연설하려고 하는데 시로가네는 카구야에게 부탁하려고 하네요ㅋㅋ

 그 뒤 시로가네는 응원연설 부탁을 위해 카구야네 반에 가지만 부끄러워서 못들어가요.

 그때 하야사카가 와서 말 거네요.

 그리고는 주변에 다 들리게 시로가네가 카구야에게 중요한 말 있어서 왔다고 해요ㅋㅋ

 저번 일에 대해 앙심 품었나보네요ㅋㅋ

 시로가네는 학생회 선거에 대해 할 말 있다고 방과 후 학교 뒤로 오라고 하는데...

 카구야랑 학생들은 시로가네가 먼저 꺼낸 우리들의 앞일에 대한 중요란 이야기라는 것만 듣고 고백하려는 줄 오해해요ㅋㅋ

 그리고 소문은 순식간에 학교내에 퍼지네요.

 방과 후, 약속장소에 나간 시로가네는,

 수많은 학생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자신이 고백하는 분위기 된 거 눈치채요ㅋㅋ

 거기에 눈치 없는 치카가 응원연설 단어 빼먹고 자신말고 카구야 선택했다고 해서 삼각관계 분위기 만드네요ㅋㅋ

 치카는 연애이야기 좋아하면서 소문 혼자만 몰라요!

 시로가네는 완전히 고백 분위기 된 상황에서,

 조용히 응원연설 부탁하네요ㅋㅋ

 카구야는 그런 시로가네에게 맞춰서 주변에 안들리게 말하는 걸로 시로가네 창피당하지 않게 해주네요.

 3번째 이야기도 학생회 선거 이야기인데, 현재 시로가네가 1위에요.

 그 뒤를 이이노 미코라는 1학년 여자애가 따라오는데,

 이시가미는 미코 이름 듣고 놀라네요.

 그리고는 시로가네, 치카를 데리고 미코 만나러 가요.

 미코는 1학년 수석에 풍기위원도 하는 품행방정한 우등생이네요.

 솔직히 서로 말하는 것만 보면 미코가 주인공이고 시로가네랑 이시가미가 악역이에요ㅋㅋ

 미코는 본인도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쳤기 때문에 치카 동경한다며 자신이 회장이 되면 치카에게 부회장 맡아달라고 하네요.

 치카는 자신에 대해 굉장히 칭찬하는 미코 마음에 들어해요.

 미코를 직접 만난 시로가네는 위기감 느끼고 대책 세우려고 하는데, 이시가미는 필요 없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미코가 만든 전단지 보여주는데,

 규정이 되게 빡빡해요ㅋㅋ

 두발, 복장 제한에 휴대폰 금지, 매주마다 소지품 검사도 한다네요.

 치카도 전단지 보고 미코네 학생회 부회장 맡기로 한 거 그만둬요ㅋㅋ

 이번 화 하야사카 엄청 예쁘게 나왔네요.

 하야사카의 유혹 거절한 시로가네 굉장해요.

 그리고 새로운 인물인 미코 나왔는데, 귀엽지만 고지식한 캐릭이네요.

 전단지 만든 거 보면 시로가네가 이길 것 같던데 선거 싱겁게 끝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