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재판 2기 리뷰

 18년 4분기에 나왔던 역전재판 2기 리뷰에요.

 1화는 나루호도가 기억 잃은 상태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역전재판에 대해 알려주네요.  

 그리고 2화에는 마요이의 사촌동생인 하루미와,

 새로운 인물인 고도 검사가 등장해요.

 고도 검사 처음 나왔을 때 무패라고 하는데, 한 번도 사건 안맡아서 무패라는 거에 웃겼네요ㅋㅋ

 게다가 재판 중에도 커피 되게 마셔요ㅋㅋ

 근데 실력은 진짜라 처음 붙은 사건부터 나루호도를 몰아세우네요.

 (이때 1기에 나왔던 키리오 다시 나오는데 예뻤어요. 유사쿠 부인인 마레카도 좋았고요.)

그 뒤 다음 사건에서도 고도 검사와 붙게되네요.

 그리고 또 용의자 취급받는 마코ㅋㅋ

 이번에도 어려움 쳐하지만 우라미 증인석에 세우며 사건 해결해요.

 (근데 고도 검사 케쳡으로 쓴 증거 놓치네요?)

 그 뒤 어린시절의 미츠루기와 메이 에피소드나,

 열차 사건 에피소드 나온 뒤,

 2기의 메인인 치나미에 대한 에피소드가 등장해요!

 과거 회상으로 시작되는데, 나루호도와 치히로의 첫만남은 용의자와 변호사의 관계였네요.

 나루호도는 치히로를 만나 변호사 목표로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치히로가 카미노기 소류라는 인물 면회가는데... 고도 검사 같네요?!

 이번 화부터 바뀐 엔딩만 봐도 거의 확실해요.

 그 뒤 마요이와 하루미 과거 에피소드 나온 뒤,

 치히로가 신입일 때 사건 나오네요.

 근데 그 사건에도 치나미가 흑막으로 등장해요!

 (이때부터의 악연을 나루호도 사건에서 푼 거였네요)

 그리고 마지막 사건...

 여기서 고도 검사에 대한 진실과 치나미의 흉계가 전부 들어나요!

 치나미는 집념이 무시무시하네요... 외모는 예쁜데요...

 쌍둥이 여동생인 아야메랑은 너무 딴판이에요.  

 반대로 고도 검사는 첫 등장때는 유쾌한 개그캐인줄 알았는데 마지막에는 감동이었네요.

 애니 중간중간에 나온 고도가 빨간색 못보는 거를 중요한 포인트로 쓴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고도 검사는 나중에 마요이가 감형 탄원서 넣어서 형량 가벼워지면 좋겠네요.

 그리고 아야메 좋았어서 나루호도랑 이어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ㅋㅋ

 

 역전재판 1기도 좋았었는데 2기도 굉장히 좋았어요.

 좀 더 뒷이야기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