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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화에서 로봇들 전부 쓰러뜨린 제국화격단 화조는 클라라 구하러 가는데,


 클라라는 이미 카민스키에게 세뇌당한 상태네요.


 게다가 카민스키는 이상한 논리나 떠들어대요.


 카민스키는 이해받지 못하니까 자신의 과거 이야기 해주네요.


 과거 카민스키는 하늘에서 떨어진 빛으로 인한 파괴현장에 휘말렸어요.

 그리고 거기서 상처하나 없이 나온 신같은 존재에 매료됐다고 하네요.

 

 그 존재가 사라진 뒤, 카민스키는 남은 수정에 다가갔는데...

 불로불사의 몸과 마법 같은 힘 가지게 됐다고 해요!


 힘을 얻은 카민스키는 자신이 어떤 의지에 의해 신 가진지 알기 위해 세계 돌아다녔고, 그 결과 인간이 어리석은 생물이라는 것과 자신의 힘으로는 세상 바꿀 수 없다는 거 깨달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때 레일라와 만나게 되었어요!

 카민스키는 전에 왔던 신과 같은 존재처럼 날개가 달린 레일라를 보고 천사라고 느꼈네요.


 그 뒤 레일라와 클라라가 강마인간이라는 사실 알았지만 만남에 의미 있다고 생각해 연구에 참여했고,


 그녀들의 강대한 힘을 깨닫고 그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할 계획 세웠어요!!


 사쿠라는 자칭 신인 카민스키 부정하며 클라라 부르지만, 조종당하는 클라라에겐 목소리 닿지 않네요.


 카민스키는 퉁구스카의 분노로 협박하며 제국화격단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해요.


 근데 마침 퉁구스카의 분노 파괴한 하쿠슈가 찾아오네요.


 카민스키는 하쿠슈를 거짓된 신이라고 부르며 전에 봤다고 하는데, 하쿠슈는 시치미 떼요.

 (회상 속 하늘에서 떨어진 게 하쿠슈려나요?)


 하쿠슈에게 부정당한 뒤, 카민스키는 자신의 능력으로 퉁수스카의 분노 수복시키며 그 동안 레일라에게 싸우도록 지시해요.


 근데 사쿠라는 레일라가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있다며 싸우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진짜 괴물은 레일라의 마음의 틈새에 파고들어 이용하는 카민스키라고 해요.


 그런 사쿠라에게 레일라는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던 거 알고 있었다고 대답하네요?!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 괴물 모습의 자신을 아름답다고 해준 거에 구원받았기에 카민스키를 위해서 일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해요.

 (세상 사람들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대부분 아름답다고 했을 텐데요...)


 그렇게 카민스키를 따르게 되었지만, 카민스키가 클라라 이용하려는 건 내키지 않아했네요.


 근데 카민스키는 레일라의 말 듣고 또 수정 사용해 레일라가 고민없이 싸우도록 시켜요!

 그리고 자신에게는 클라라가 있으니 마음놓고 싸우다 죽으라고 하네요...


 카민스키의 말 들은 레일라는 조종당하는 대신 가슴 속의 수정 꺼내요!

 그리고 카민스키의 행동 막는 것이 자신의 사랑의 형태라고 하네요.


 근데 카민스키는 그런 레일라 공격해요.

 그리고 수복된 퉁구스타의 분노 작동시키네요.


 애들은 클라라 구하려고 하지만 카민스키에게 막히는데,


 그때 다시 일어난 레일라가 클라라에게 다가가요.

 그리고 클라라 꺼내려는데...


 카민스키가 날린 공격에 가슴 뚫리네요!


 레일라는 남은 힘으로 클라라 장치에서 꺼내고, 가슴의 수정 빼내요.


 그리고 클라라를 제국화격단 애들에게 보내주고 자신은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네요...


 레일라의 죽음에 다들 슬퍼하는데, 카민스키는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자업자득이라고 비웃어요.


 그런 카민스키를 보고 클라라 분노해 힘 폭주하는 걸로 11화 끝나네요.



 레일라 동료되길 원했는데... 죽여야할 카민스키가 안죽고 괜한 레일라가 죽었어요...

 다음 화 마지막화라는데, 반전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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