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기 13화(학생회) 리뷰

 13화는 학교 개학한 걸로 시작되네요.

 아리사는 그 뒤로 편의점 남자(쿠레노) 다시 못만나서 기분 나쁘고, 사키는 여전히 굉장한 전파해요.

 유키의 팬클럽 애들도 오랜만에 등장해 유키에게 여행선물 전해주네요.

 근데 갑자기 왠 여자애가 다가와 유키 '윤윤'이라고 부리며 친한척해요?

 여자애는 유키가 윤윤이라는 별명 마음에 안들어하자 자기가 붙인 거 아니라고 하는데, 때마침 카케루가 윤윤이라고 부르며 나타나네요ㅋㅋ

 유키는 윤윤이라는 별명 마음에 안드는 티 내지만 카케루는 그냥 계속 불러요.

 그리고는 유키 학생회실에 데려가 새로운 학생회 멤버인 1학년 사쿠라기 나오히토 소개해주는데, 나오히토는 유키에게 라이벌 의식 가지고 있네요?

 그리고 처음 말 걸었던 여자애도 나오히토와 같은 서기라고 해요.

 여자애는 자신을 토도 키미라고 귀엽게 소개하는데,

 카케루가 내숭떠는 거라고 하니까 바로 한 방 먹이네요ㅋㅋ

 유키는 학생회 멤버들 캐릭 강하지만 변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제대로 하려고 잘 부탁한다고 인사해요.

 근데 카케루는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키미는 일부러 유키 팬클럽에게 시비거네요ㅋㅋ

 나오히토는 계속 짜증내고,

 마치는 말 거의 안해요.

 그래도 유키는 카케루 데리고 다니며 부활동에 인사하러 다니네요.

 카케루는 딱히 하는 거 없지만요ㅋㅋ

 근데 유키는 카케루 보며 쿄우와 닮았다고 생각하네요.

 그 뒤 키미가 교사에게서 새 화이트보드 받아와 첫 회의 하는데,

 주제가 학원방위대 대원 색깔 정하기에요ㅋㅋ

 유키는 리더라 레드이고,

 카케루는 자기 블랙 어울린다고 블랙 한다네요.

 그리고 나오히토에게는 엘로시켜요.

 키미는 핑크 하겠다고 주장하는데,

 유키가 너무 열내지 말라고 하면서 이름으로 안불러줬다고 바닥에 누워 우는 척하네요ㅋㅋ

 남은 건 마치뿐이라 뭐하질 물어보는데,

 갑자기 카케루가 색 고르는 걸로 난리피우는 거 이상하다고 주장해요.

 정작 제일 먼저 시작한 건 카케루인데요ㅋㅋ

 결국 카케루는 블랙 박탈당해요ㅋㅋ

 그렇게 색 정하기만 하다가 오늘 학생회 활동 끝나서 애들 돌아가네요.

 근데 도중 카케루는 같이 하교하는 토오루와 쿄우의 모습 봐요.

 그리고는 부활동 돕는 유키에게 토오루와의 관계 물어보며, 쿄우 쪽이 행복해보이니까 쿄우와 토오루쪽이 연인사이 같다고 말하네요.

 유키는 그 말 듣고 열받는데, 유키가 화내니까 카케루도 마찬가지로 화내요!

 둘이 싸우는 줄 알았는데...

 유키는 사실 화가났던 건 자기자신에게라며 카케루에게 사과하네요.

 그런 유키를 보고 카케루도 말 심했다고 사과하며 유키가 누군가랑 같은 말 하니까 놀라서 짜증났다고 해요.

 그리고 상처 입히기 전에 같은 기분 이해할 수 있는 유키 부러워하네요.

다음 날, 카케루는 영문 모르는 쿄우에게 사과해요.

 그리고 유키는 카케루와 친구 될 것 같은 독백하며 13화 끝나네요.

 이번 화는 학생회가 메인이었는데, 키미 마음에 들어요.

 귀여운데다 성격 웃기네요ㅋㅋ

 그리고 카케루는 유키와 싸울 때 보니 예전에 무슨 일 있었나본데 나중에 나올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