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10화(삼각관계) 리뷰

 10화는 나고미가 누군가에게 쥰이치와 유우히 사이 보고하는 걸로 시작돼요.

 유우히는 저번 생일 파티 이후 쥰이치 의식하네요.

 덕분에 혼란스러워 학교 빠지려고 했는데,

 당번때문에 먼저 간 미나토 대신 쥰이치가 간병해줘요.

 그 뒤 쥰이치는 학교 가려고 하는데....

 유우히가 그런 쥰이치 붙잡아요!

 그리고는 쥰이치에 대한 인상 나빴던 거 첫키스 때문이니 다시 하자고 제안하네요!!

 그 말 듣고 쥰이치 당황하는데, 유우히도 자신의 기분 잘 몰라서 혼란스럽다고 해요.

 쥰이치는 그런 유우히에게 다시 키스해요!

 그리고는 자기도 처음 유우히 봤을 땐 반했는데, 그 뒤 일들 때문에 싸우게 됐다고 말하네요.

 그 뒤 미나토의 바람대로 쥰이치와 유우히 사이 진전돼요.

 그러면서도 둘은 평소대로 행동하려고 하는데, 주변 애들에게는 다 들켰네요ㅋㅋ

 유우히는 쥰이치와 천천히 진도나가려고 하지만, 츠카사는 소수지만 쥰이치 좋아하는 여성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나가라고 해요.

 (근데 츠카사도 그 중 한명인데요...)

 그때 그 소수의 인물 중 하나인 카렌이 나타나요!

 그리고는 유우히에게 라이벌 선언하네요.

 근데 유우히가 쥰이치 집에 살고 있다는 거 듣고 충격받아요.

 (다른 애들은 다 눈치채고 있었네요)

 미나토는 쥰이치와 유우히 사이 들으며 이걸로 됐다고 혼잣말해요...

 근데 후유히코가 쥰이치에게 미나토에 대해 어떻게 할 지 물으며 쥰이치가 미나토 좋아하는 기분 폭로하네요.

 유우히에게도 나고미가 다가와 지금 쥰이치와의 관계 고민하는 거 눈치채고 무언가 조언해줘요.

 그 날 밤, 유우히는 적극적으로 나가라는 츠카사, 미즈키의 말과 나고미에게 받은 거 입고 쥰이치 방에 찾아가네요.

 그리고는 모습 보여주는데... 나고미가 유우히에게 줬던건 메이드복이었어요! 

 새로운 모습 보여줘서 반하게 만들라는 거네요.

 실제로 쥰이치는 유우히의 메이드복 모습에 엄청 좋아해요.

 근데 말로는 유우히에게 신경 쓸 필요없다고 해서 안심한 유우히가 갈아입는다니까 아쉬워하네요ㅋㅋ

 그리고 미나토는 혼자서 무언가 생각해요.

 며칠 뒤, 유우히는 아버지에게 약혼하겠다는 말 전하러 집으로 돌아가네요.

 그리고 집에는 쥰이치와 미나토만 남게 되는데....

 미나토가 쥰이치 껴안는 걸로 10화 끝나요!

 유우히 엔딩으로 갈 줄 알았는데, 마지막 보니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렌은... 초반부터 호감 보여줬는데, 플스 추가히로인이라 그런지 가능성 없어보여요.

 그래도 미즈키나 나고미보다는 분량 많았으니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