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12화(완) 리뷰

 12화는 부모님 만나는 걸로 시작돼요.

 부모님 매화마다 따로 활동하는 거만 보여줬는데, 처음으로 쥰이치와 만나네요. 

 근데 부모님은 쥰이치 데려온 사람들이 쥰이치 납치하려는 적이라며 갑자기 싸워요!

 그리고는 쥰이치 구한 뒤 바로 돌아가네요ㅋㅋ

 그 뒤 쥰이치는 집으로 돌아오는데,

 미나토의 파자마 차림보고 의식해요.

 그때 유우히가 나타나 미나토에게 데레한 거 지적하네요.

 그리고는 쥰이치에게 연인관계 그만두자고 선언해요!

 유우히는 바로 집 나가는데, 말리려는 쥰이치에게 펀치 날려주고 가네요ㅋㅋ

 쥰이치는 갑작스런 유우히의 행동에 의미 모르는데, 미나토는 전부터 유우히 변화 있었다며 자기들의 책임이라고 해요.

 그리고는 다음 날, 미나토도 집 나가네요!

 미나토는 나가기 전 쥰이치가 선택해야한다고 말해요.

 유우히랑 미나토 집은 나갔어도 학교는 제대로 오는데, 친구들은 애들 상태 이상한 거 눈치채고 걱정하네요.

 그 뒤 집으로 돌아온 쥰이치는 미나토와 재회 했을 때 회상해요.

 과거 제노킬러라 불리던 시절의 쥰이치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지내면서 삐딱해져서 미나토와 재회했을 때도 지금과 달리 차갑게 대했네요. 

 하지만 미나토는 거절받아도 쥰이치 좋아하니까 혼자 둘 수 없다며 남았고, 미나토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남매사이됐어요. 

 그 뒤 쥰이치는 스기시타 선생님에게 불려 조언듣네요.

 한편 집 나온 미나토는 나고미의 집에서 지내는데, 집 특이해요.

 

 그리고 유우히는 카렌 집에서 지내는데, 카렌 처음으로 친구 왔다고 엄청 들떴네요ㅋㅋ

 스기시타 선생님과 만난 뒤 집으로 돌아온 쥰이치는 과거의 자신과 마주해 미나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 내려요.

 그리고 다음 날 후련해진 마음으로 유우히 만나네요.

 그 뒤 하교하는 미나토 앞에 나타나 집으로 돌아오라고 해요.

 미나토가 이유 묻자 쥰이치는 미나토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네요!

 그리고 미나토는 고백 듣고 기뻐하며 노을 배경으로 쥰이치 껴안아요!!

 유우히는 둘의 모습 몰래 지켜보며 축하해주네요.

 근데 옆에서 카렌이 여동생인데 고백했다며 놀라며 분위기 다 깨요ㅋㅋ

 그 뒤 나고미는 쥰이치에 대해 조사하던 파일 파기하는데, 미즈키가 와서 말거네요?

 (나고미가 보고하던 상대라던가 미즈키가 알고있는 이유같은 건 게임해야 풀릴 것 같아요)

 한편 미나토는 고백 받은 거 기뻐서 서비스하려고 수영복 차림으로 쥰이치 목욕하는데 난입하네요! 

 근데 그때 유우히가 와서 둘이서만 살면 제어 안 될 것 같다며 자기도 다시 같이 살겠다고 해요.

 그리고 아버지는 쥰이치에게 미나토에 대해 무슨 중요한 할말 있었다고 하는데...

 역시 둘 피가 이어지지 않는 남매려나요?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끝나네요.

 이걸로 feng원작의 애니 노을빛으로 물드는 언덕 다봤어요.

 미나토 엔딩 같은데 유우히도 같이 사는 걸로 끝나네요.

 개인적으로 미나토가 더 좋은데다 별하늘AA에서 미나토랑 쥰이치 모습봐서 결말 마음에 들어요.

 이제 애니도 다봤으니 게임 해봐야하는데, 할 것 많은데다 전작인 푸른 하늘이 보이는 언덕이랑 세계관 연결된다고 하니 그것도 해야돼서 언제 할 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렌 마음에 드는데 플스판에만 나오는 히로인이라고 해서 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