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2기 1화(렘) 리뷰

 20년 3분기 신작인 리제로 2기 1화 봤어요.

 1화는 신장판 마지막에 추가된 부분부터 시작되네요.

 질투하는 페트라 귀여워요.

 그리고 스바루는 렘에게 고백받은 사실 에밀리아에게 보고하는데....

 에밀리아는 렘이 누군지 기억 못하네요!!!!

 시간 되돌아가 렘은 크루쉬와 같이 토벌한 백경 가지고 왕도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수상한 인물이 나타나 마차들 부셔버려요!

 크루쉬는 마차로 남자 들이박으라고 지시하지만, 남자 아무것도 안했는데 마차랑 사람들 박살나네요?!

 그리고는 이상한 자기 주장하는 남자들 크루쉬는 직접 공격하지만 이번에도 전혀 안통하고 오히려 크루쉬의 팔이 잘려나가요!

 거기에 더해 또 한 명의 수상한 남자가 병사들 먹으며 나타나네요.

 그리고 자기 소개하는데...

 한 명은 마녀교주 대죄주교 폭식 담당 라이 바텐카이토스, 

 다른 한 명은 마녀교 대죄주교 탐욕 담당 레굴루스 코르니아스에요!

 라이는 백경이 죽은 거 알고 죽인 녀석들 먹으러 왔다고 하네요.

 둘이 마녀교인 거 안 렘은 전투태세 취해요.

 렘은 죽음 각오하면서도 언젠가 자신의 영웅인 스바루가 나타나 마녀교도 없애줄 거라고 말하네요.

 그리고 싸우다 라이에게 먹히는데.. 주마등 같은 거에 '나츠키 렘'의 모습도 보여요....

 그 뒤 시간 돌아와 스바루와 에밀리아는 렘 찾으러 사건현장에 오네요.

 스바루는 렘에 대해 필사적으로 찾다가 발견하는데, 렘은 죽지 않았지만 전혀 깨어나지 않아요.

 게다가 깨울 방법도 없다고 하네요.

 스바루는 렘 구하기 위해 자살해 페텔기우스와 싸우는 것부터 다시하려고 하지만,

 의식 되찾은 곳은 에밀리아에게 렘에 대해 고백하는 부분부터에요...

 그 뒤 몇 번의 자살 시도했지만 계속 페텔기우스와의 전투 끝난 시간으로 돌아오자 스바루는 자살 그만두고 렘을 저택으로 옮기네요.

 그리고 잠든 렘의 모습 보는데 팩이 찾아와요.

 팩은 렘 도움 방법은 모르지만 대신 렘을 먹은 폭식에 대한 정보 알려주네요.

 폭식의 권능은 상대방의 이름과 기억을 먹는 건데, 이름을 먹히면 주위에서 잊혀지고, 기억을 먹히면 스스로에 대해 잊는다고 해요.

 그리고 둘 다 먹히면 렘처럼 잊혀진채 계속 잠들어 있게 된다네요.

 (근데 스바루만은 잊혀진 애들도 다 기억하는 이유 나중에 나올 것 같아요)

 이야기 마친 팩은 에밀리아에 대해 잘부탁한다는 말 남기고 사라지네요.

 그 뒤 스바루는 크루쉬 만나는데, 크루쉬는 기억 먹여서 자신에 대해 잊어버렸어요.

 그리고 피해상황 이야기 하면서 지금까지 있던 원인 불명의 기억장애나 수면병이 마녀교의 짓이라는 거 알게 됐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페리스가 에밀리아와의 동맹 취소하자고 제안해요.

 페리스는 마녀교에게 노려지는 에밀리아와 엮히면 또다시 크루쉬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더이상 같이 할 수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빌헬름은 크루쉬를 이렇게 만든 폭식에게 보복하기 위해서라도 동맹 계속해야한다고 해요.

 둘이 대립하는 와중에 크루쉬는 스스로의 의지로 동맹 계속 하는 거 선택하네요.

 그 뒤 스바루는 다시 렘의 방으로 가는데, 에밀리아가 찾아와요.

 그리고는 스바루가 자기 도와줬던 것처럼 이번엔 스바루 돕고싶다고 하네요.

 스바루는 에밀리아에게 뒤돌아달라고 부탁한 뒤 눈물 흘리는데,

 에밀리아는 그런 스바루 쓰다듬어줘요.

 그리고 스바루는 렘 되찾겠다고 다짐하며 1화 끝나네요.

 드디어 리제로 2기 1화 봤어요.

 원래는 2분기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밀렸죠.

 근데 1화부터 렘 이야기네요....

 진짜 폭식 빨리 없어지고 렘 돌아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