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카노 세컨드 시즌 리뷰

(151225 / あざらしそふと / アマカノ second season)

(160127~160518 클리어)

 아마카노의 후속작인 아마카노 세컨드 시즌 리뷰에요.

 이번 주인공 코우스케도 아마카노 1편의 시골 마을로 이사왔네요.

 그리고 전편 사유키의 여동생이자 동급생인 타카야시로 유즈카,

 선배이자 학생회장인 스즈리카와 e 루이카,

 묵게 된 여관 주인의 손녀이자 휠체어를 타고 있는 후배 쿠츠노 카나데,

 그리고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전학생이자 매일 역에 가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후배 이치노세 호나미를 만나게 돼요.

 이번 작품도 선택지와 어나더 뷰, 고백이랑 아마에노 그래프 시스템 그대로에요.

 근데 호나미 처음에 아마에도 -100%으로 시작해요ㅋㅋ 

 호나미가 가지고 있던 고민 해결 도와주면서 아마에도 올리는게 공통 루트의 메인스토리네요.

 공략은 루이카 - 카나데 - 호나미 - 유즈카 순으로 했어요.

루이카(CV 잇시키 히카루)

 루이카와는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눈축제 도와주며 친해지네요.

 근데 루이카 겉보기에는 외국인 같은데 사실은 쿼터였어요!

 사람들이 자꾸 외국인으로 취급하니까 이 마을에 오면서 그냥 외국인이라는 설정으로 했는데, 그거에 대해 밝히는게 루이카 루트의 주요 이야기네요. 

 물론 제일 중요한 건 러브러브장면이지만요ㅋㅋ

 루이카 함몰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루이카 루트는 전작의 아마카노 1편에서 주인공과 코하루가 이어진 미래네요.  

카나데(CV 모모야마 이온)

 카나데는 같은 여관에서 지내서 히로인들 중 가장 가까운 사이로 시작돼요. 

 그러다 욕실에 빠진 카나데 도와주고 스키 타러 갔을 때, 주인공이 카나데 업고 타면서 호감도 확 오르네요.

 (그리고 호칭이 오니사마로 변해요ㅋㅋ)

 카나데 루트의 주 내용은 다리 다친 거 리허빌리 하는 거네요.

 그리고 다른 히로인들 다 가슴 커서 신경쓰는 거랑, 호나미 순수한 거 귀여웠어요.

 

호나미(CV 하나타바 부케)

 호나미는 처음엔 아마에도 마이너스지만 부모님과 떨어져 독신생활 하는 거에 고민느끼던 호나미와 호나미 부모님 오해 풀며 사이 가까워져요.

 (호나미 독신생활 하는 곳 아마카노 1편 주인공네 기숙사네요) 

 그러다 조난당한 호나미 돕고, 호나미 이사가는 줄 알고 말리면서 호의 전해요.

 호나미 다른 루트들에서는 연애 관심없고 사귀고 나서 애들 변하는 거 이해안된다고 했느데, 정작 자기가 사귀니까 엄청 데레해지는 거 귀여웠네요ㅋㅋ   

 그리고 호나미 루트는 전작의 아마카노 1편에서 주인공과 미즈키가 이어진 미래에요.

유즈카(CV 마츠다 리사)

 유즈카는 도서위원이라 주로 도서관에서 만나는데, 말 잘 못해서 고민하는 유즈카의 이야기 들어주며 사이 가까워지네요.

 (아마카노 1편에서도 그런 설정으로 나왔는데, 그때는 스탠딩 CG도 없었죠..) 

 고백할 때 노트에 쓴 '스키' 보여주는 거 인상적이었네요. 

 그 뒤 러브러브하며 유즈카의 고민도 해결해가요.

 유즈카 히로인들 중 가슴 제일 커서 그런지 어필도 그쪽이 많네요.

 

 그리고 유즈카 루트는 전작의 아마카노 1편에서 주인공과 사유키가 이어진 미래에요.

 둘에게 대항심 가지고 러브러브하거나 호칭 '단나사마'로 바꾼 거 좋았네요.

 이번 작품도 러브러브해서 좋았어요.

 근데 전작 히로인이 3명이고, 이번엔 4명이라 호나미, 유즈카, 루이카는 전작의 주인공과 히로인 이어졌다는 이야기 나오는데 카나데만 안나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