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 커넥트 리뷰

[150529] [SMEE] ピュア×コネクト －PURE×CONNECT－

(150703~150727)

 SMEE의 8번째 작품인 퓨어 커넥트 리뷰에요.

 스미답게 시작부터 주인공 하야토의 폭주개그 등장하네요ㅋㅋ

 그 뒤 하야토는 소꿉친구인 소라랑 연애에 대한 이야기 하고,

 며칠 뒤 사촌동생인 아유미가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돼요.

 하야토는 우여곡절 끝에 알바 시작하는데, 거기서 점장인 시호와 점원 모에미, 그리고 소라의 후배인 아리사와 만나요.

 (다른 점원들도 개성 강하네요)

 공통 루트에서는 모에미의 여동생과 남동생 만나는 거랑, 아리사 엄마가 엄격한 부모인줄 알았는데 사실 아리사가 너무 바보라 걱정했다는 에피소드가 제일 웃겼네요ㅋㅋ

 (아리사 지식이 관심있는 거 빼면 완전 괴멸상태에요ㅋㅋ)

 공통에서의 선택들도 루트 들어가는데, 공략은 

 https://seiya-saiga.com/game/smee/pureconnect.html

 여기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특이하게 공통 마지막 선택에 따라 고백 하는 거랑 받는 거 2가지 고를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고백 받는게 더 좋네요.

 공략은 모에미 - 소라 - 아리사 - 시호 - 아유미순으로 했어요.

모에미(CV 니이야마 유우키)

 모에미는 알바 동료로 첫만남은 친구캐릭 느낌이었어요.

 근데 사귀고 난 뒤는 굉장히 귀여웠네요.

 여동생 상대로 질투하는 것도 웃겼고요ㅋㅋ

 (모에미 여동생은 등장할 때마다 웃겨요ㅋㅋ)

 마지막에 훈훈한 분위기도 좋았어요.

소라(CV 카스가 안)

 소라는 주인공의 바로 옆집에 사는 소꿉친구라 자주 집 왔다갔다하는 사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둘이 사귀어도 가족이나 학교 친구들 믿지 않네요.

 엄마가 안믿으니까 집에 엄마 있는데도 H하는 거 웃겼어요ㅋㅋ

 소라가 하야토의 오나홀들 불태워 버리는 것도 좋았고요ㅋㅋ

 마지막에는 어째서 그동안 소라가 고백 안했는지 나오며 연인답게 끝나네요.  

아리사(CV 모리야 미소노)

 아리사는 소라의 후배인데 처음에는 하야토에게 적대적이었어요.

 근데 사귀고 나니까 완전 메가데레되네요.

 하야토의 여동생인 유카나랑 싸우는 거랑 자기 반 남자애 앞에서 하야토랑 러브러브하는 거 웃겼어요.

 (유카나는 여동생인데 전혀 모에하지 않고 짜증나요) 

 마지막에는 엄마랑도 화해하고 좋게 끝나네요. 

시호(CV 유즈키 사치)

 시호는 하야토가 알바하는 레스토랑의 점장으로 히로인 중 유일하게 연상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루트 가면 재력 어필 자주 나오네요.

 모에미나 아리사 루트에서는 주인공 자취하는데, 시호 루트에서는 시호네 집에서 지내요.

 그리고 고급 숍에 가 하야토 옷도 사주고, 설에 하야토 집에 갔을 때 유카나랑 아유미에게 세뱃돈도 3만엔씩이나 줘요!

 (진짜 루트 하면서 시호같은 누나에게 길러지고 싶다는 생각 들었네요)

 

 근데 어른스러운 모습이외에도 귀여운 부분이나 다른 애들에게 질투하는 거 모습도 보여줘서 갭모에 좋았어요. 

 마지막에는 시호의 돌아가신 어머니 이야기 나왔는데, 시호 학생 시절의 모습도 마음에 들었네요. 

아유미(CV 이노우에 하나)

 아유미는 하야토의 사촌동생으로 가정사정으로 같이 살게 돼요.

 기본적으로 착한 애인데 전골 먹을 때에는 성격 변하네요ㅋㅋ

 그리고 중간에 하야토가 서프라이즈 준비했는데 모에미가 말해버리니까 화내는 거 웃겼어요.

 딱보고 제일 마음에 들어서 마지막에 깼는데 개그는 다른 루트에 비해 부족했네요.

 대신 같은 집에 살아서 그런지 러브코메 상황 같은 건 자주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했던 SMEE 작품들 중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히로인은 다들 좋았지만 시호랑 아리사가 특히 더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