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2화(루라라) 리뷰

 2화는 사페가 그렌과 처음 만났을 때 회상하는 걸로 시작돼요.

 

 당시 그렌의 집인 리트바이트 가와 사페의 집인 네이크스 가는 극비리에 무역 루트의 개척 모색하고 있었는데, 아직 인간과 마족간에 전쟁 중이라 서로 믿을 수 없어서 사페를 그렌네 집에 인질로 보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런 사정과 상관없이 그렌이랑 사페는 친해졌어요.

 그리고 1년 뒤, 전쟁이 끝나 더이상 인질 필요없어지자 사페는 집으로 돌아갔네요.

 그 뒤 몇 년이 지나 그렌은 마족의 의학 배우기 위해 네메아 아카데미에 유학가고 거기서 사페랑 재회하게 됐어요.

 회상 끝나고 사페와 그렌은 정제수를 사기 위해 쇼핑 나왔네요.

 (사페는 알비노라 외출 할 때는 선크림 연고 바르고 얼굴 천으로 가리고 있었어요)

 두 사람이 쇼핑 간 곳은 메로 수로가라는 물 속에 사는 마족들을 위한 곳이네요.

 린드 블룸은 용공녀 스카디라는 인물에 의해 어떤 종족이든 쾌적한 환경으로 지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시라고 해요.

그렌은 필요한 것만 사려고 하는데, 사페는 쇼핑 즐길 생각만만이네요ㅋㅋ

 우선 필요한 정제수와 여러가지 산 뒤,

 사페와 같이 쇼핑 다녀요.

 사페는 밤에 한다는 머메이드 쇼도 보고 싶었지만 그렌이 짐 많아서 안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돌아가려는데... 머메이드의 여자애가 자기 가게 와보라고 둘 불러세워요.

 사페는 둘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고 하니까 바로 넘어가네요ㅋㅋ

 여자애는 자신을 루라라 하이네라고 소개한 뒤, 한 곡에 동전 세 닢으로 자기 노래 판다고 해요.

 근데 그렌은 루라라의 몸을 열중해서 보고 있네요?

 그런 그렌보고 사페 질투해요ㅋㅋ

 루라라는 둘 말리면서 노래 하려고 하는데,

 그렌은 한 곡 값만 주면서 두 곡 불러달라고 하네요!

 루라라는 자기 용공녀에게 중앙 광장에서 노래 부르지 않겠냐며 스카웃도 받았는데 값 깎는다고 화내는데, 그렌은 남은 한 곡 값은 진찰로 내겠다고 해요.

 그리고 노래 시작하는데, 루라라 노래 잘하네요.

 근데 노래 부르던 중간에 기침 하면서 끊겨요.

 그리고 그렌은 루라라를 사람 없는 곳으로 데려가 진찰 시작하네요.

 먼저 입 안부터 보는데, 안쪽에 염증 생겼어요.

 그리고 호흡 확인 후, 아가미에 손 넣어보는데 아가미에도 염증 생겼네요.

 그렌은 원인 확인위해 루라라에게 하루에 얼마나 육지에 있는 지 질문해요.

 근데 루라라는 하루의 반 이상을 육지에서 보낸다고 하네요!

 그렌은 그 말 듣고 루라라 걱정하지만, 루라라는 아버지 도망친 상황에서 어머니와 동생들 돌보려면 노래로 돈 벌어야한다고 해요.

 그때 인간 남자애가 수로에 빠지는 사건 발생하네요!

 루라라는 그런 남자애 건져내고, 그렌이 심폐 소생물 해서 구하는데, 루라라 아가미의 질환때문에 폐 호흡에서 아가미 호흡으로 전환 못하고 물에 빠져요.

 그렌은 그런 루라라 구하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가네요.

 그리고는 루라라가 아가미 호흡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인공호흡해요!

 그리고 사페가 그렌과 루라라 둘 다 건져내네요. 

 그 뒤 루라라는 용공녀에게 약속 받은 대로 중앙 광장에서 노래 부르게 됐어요.

 그렌과 사페는 그런 루라라의 상태 보러 왔는데, 루라라는 그때 일 때문에 그렌 의식하네요.

 근데 그렌은 둔감해서 눈치 못채고, 사페는 루라라 여동생 같으니 그렌이랑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고 하며 2화 끝나요.

 새로운 히로인은 머메이드네요.

 중간중간에 나온 용공녀라는 인물 마을에서 주요한 존재 같으니까 아마 그녀 치료하는게 애니  마지막 화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회상보니 그렌 여동생 있는 것 같던데 언제 등장할지도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