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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부, 명예, 힘. 영광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 각지의 보물들을 찾아다니는 트레저 헌터들의 황금시대.
‘트레저 헌터가 되자!’
크라이 안드리히와 소꿉친구들의 맹세는 어쩔 수 없이 좌절됐다.
크라이에게는 아무런 재능도 없었으니까…….
 
어째선지 커져만 가는 주위의 기대. 계속되는 생명의 위험.
인간의 차원을 벗어나는 소꿉친구들이 날뛸 때마다,
크라이의 ‘엎드려 빌기’ 스킬 숙련도는 높아져 간다……!
 
이것은 한 청년이 원만하게 은퇴하기 위한 이야기.



 신작인 비탄의 망령 1권 봤어요.

 이 작품은 트레져 헌터의 재능이 전혀 없는 주인공 크라이가 강한 소꿉친구들 때문에 최강이라고 불리는 착각물이네요.



 처음은 크라이가 자신이 만든 클랜시작의 발자국(퍼스트 스텝)에 가는 걸로 시작돼요.

 한참 면접 중이라 사람들 많은 가운데 크라이는 지각해서 눈에 안띄려고 줄서서 들어가다 솔로 헌터인 루다에게 클랜에 소속된 파티 소개하는데, 중간에 중견 헌터인 그레그가 끼어들어요.

 그리고 스텝의 초기 파티이자 최강이라고 불리는 비탄의 망령(스트레인지 그리프)에 대해 이야기하는 도중 스트그리에 가입하러 왔다는 헌터 길베르트가 난동부리네요! 

 거기에 스트그리 멤버리즈의 제자 티노가 끼어들면서 크라이가 스트그리의 리더이자 스텝의 마스터 인 거 걸려요!!

 크라이는 사태수습은 켜녕 일 더 벌려서 가게 부셔버리네요ㅋㅋ



 그 뒤 사과를 위해 협회지부에 간 크라이는 거크 지부장과 카이나 부지부장에게서 벌칙의뢰 받는데, 대충 난이도 제일 낮아보여서 고른 '흰 늑대 둥지에서 헌터 구하는 의뢰'가 제일 어려운 거였어요ㅋㅋ

 크라이는 그것도 모르고 의뢰 맡길 사람 찾다가 티노에게 넘기네요.

 (데이트 권유인줄 알고 기대했다 실망한 티노 귀여워요)

 티노는 의뢰보고 곤란해하는데, 크라이는 거기에 루다와 어제 본 그레그, 길베르트 붙여주네요.

 루다는 흰 늑대 둥지 보물전 공략하고 싶어했고, 그레그는 크라이의 이명때문에 받아들이는데 길베르트는 거부하다가 크라이에게 싸움 걸어요.

 근데 크라이는 또 티노에게 대신 싸우게하네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부마스터인 에바에게서 들은 길베르트의 이전 파티 탈퇴정보와 길베르트가 가진 보구인 연옥검 완벽하게 사용하는 걸로 우위 차지해요.

 (크라이 보구 모으는게 취미라 보구 취급만은 잘한다네요)



 그 뒤 티노와 루다, 그레그, 길베르트는 흰 늑대 둥지 보물전에 가는데 기본 레벨인 3보다 훨씬 강해진 팬텀들에게 고전해요.

 티노는 크라이가 준 거기 때문에 평소대로 어려운 난이도인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하네요ㅋㅋ

 근데 나중에 자기가 티노에게 어려운 임무 준 거 안 크라이가 도우러와요!

 크라이는 같은 파티인 시트리가 만든 위험 병기 시트리 슬라임이 담긴 병을 무서워하는 거 보고 그거 뚜껑 열고 던지고 도망치네요ㅋㅋ

 그리고 굉장한 우연으로 조난자들 찾아서 티노에게 또다시 존경받아요.

 이제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데, 보스가 나타나네요!

 하지만 크라이 만나러 온 리즈가 간단히 쓰러뜨려요ㅋㅋ

 (리즈가 보스보다 훨씬 무서운데, 특히 평소에 빡세게 굴려진 티노는 화난 리즈 엄청 무서워하네요)

 그렇게 무사히 벌칙 임무 끝난 크라이는 역시 헌터 자기에게 안맞는다며 은퇴하고 싶어하지만 그러면 리즈나 소꿉친구들도 같이 은퇴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계속하는 걸로 끝나요.



 1권 봤는데 크라이 약한데도 강하다고 착각되는 거 웃기네요ㅋㅋ

 특히 티노는 리즈의 영향으로 거의 맹신수준이에요ㅋㅋ

 정작 크라이는 티노를 다루기 편한 후배 취급하지만요.

 근데 크라이 보구는 잘쓰니 나중에 활약하는 거 한번쯤은 나올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캐릭 중에 루다 가슴도 크고 성격 마음에 드는데 나중에 동료되려나요?

 마지막 보니 다음 권에는 크라이가 던진 시트리 슬라임으로 문제 생길 것 같네요.

 해결위해 시트리 등장할 것 같아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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