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변찮은 마술강사와 금기교전 13권 리뷰

라노벨/보는 것 2020. 8.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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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그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후반부 학기의 시작으로 학교 전체가 들뜬 가운데, 리엘이 교실에서 쓰러지고 말았다.

병명은 『에테르 괴리증』. 『Project : Revive Life』의 산물인 리엘에게 찾아온 수명.

그 병을 치료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본 글렌 일행에게
남겨진 마지막 희망은 특무분실의 극비 자료뿐이었지만─.

새 실장 사이러스 슈마허가 내건 교환 조건은
여왕 암살을 획책한 역적 알베르트의 토벌?!

“외도(外道)로 타락했다면…… 그 녀석을 두들겨 패주는 건 내 역할이야.”

이 우연은 운명의 장난일까. 리엘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알베르트의 진의를 확인하기 위해 글렌은 집행관 《광대》로 복귀한다!

13권은 리엘이 갑자기 쓰러지는 걸로 시작돼요!

글렌은 바로 세실리아에게 데려가 진단하는데, 리엘의 증상은 '에테르 괴리증'이라는 병이네요.

근데 리엘의 경우 Project : Revive Life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통 방법으로 치료 무리에요.

글렌과 학생들은 리엘 구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 조사하지만 막히는데, 이브가 찾아와서는 방법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동시에 새로운 특무분실 실장으로 뽑힌 NO.1 마법사 사이러스가 부하들과 와 리엘 확보해요.

그러면서 글렌에게 리엘을 돕고싶으면 여왕 암살 미수 혐의로 쫒기는 알베르트 토벌에 참가하라고 하네요!

글렌은 이브에게서 리엘 구하기 위해서는 사이러스가 가진 세피라맵 필요하다는 거 듣고 참가하기로 해요.

그리고 사이러스 신뢰 할 수 없어서 이브와 시스티나, 루미아에게 다른 일 부탁하네요.

사이러스는 글렌 이외에도 자신의 부하인 특무분실 집행자 4명을 데리고 가는데,

신체능력 강화마법의 달인인 NO.8 힘 퍼거스,

저주가 특기인 NO.19 태양 니콜,

천사를 빙의할 수 있는 NO.14 절제 사를로테,

그리고 글렌이 활동하던 당시 세라와 같이 글렌 이해해주던 NO.18 달 일리아에요.

그 중 퍼거스, 니콜, 사를로테는 과거 특무분실에서 평범한 마법사인 글렌이 굉장한 활약을 했다는 이야기에 불만가지고 일부러 시비거네요.

그리고 글렌을 일방적으로 엉망진창 만들어요.

다행히 일리아가 끼어들어서 목숨은 건지네요.

그 뒤 이들은 알베르트가 잠복하고 있는 '마레스'라는 고대도시의 신전에 도착해요.

거기서 일반 마법사들로 주의 끌고 집행자들이 기습하려고 하는데...

알베르트는 순식간에 마법사들 저격으로 처리해요!

그리고 글렌을 괴롭혔던 퍼거스와 니콜, 사를로테도 간단하게 쓰러뜨리네요!!

(니콜이랑 사를로테는 일러 등장도 못했어요ㅋㅋ)

글렌은 혼자 남아 알베르트와 싸우는데, 둘은 서로의 성격이나 수단 잘 알아서 싸움 고착되네요.

한편 사이러스는 그 사이 무언가 꾸미는데...

새로운 적 등장하는 줄 알았더니 금방 퇴장하고 위험해보이는 적 나왔어요.

그 외에 알베르트가 봉인지에서 과거 저티스가 배신하는 계기된 무언가를 보고 은발 소년에게서 푸른 열쇠 얻었는데 이것도 어떻게 작용할 지 기대되네요.

그리고 이브랑 글렌 사귀면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