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는 나나가 휴대폰으로 능력자들이 인간이 아닌 인류의 적이라는 내용 보는걸로 시작돼요.
과거 어떤 도시에서 최초의 인류의 적인 능력자가 나타나 도시 파괴했다고 하네요.
그 뒤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세계 곳곳에서 나타났다고 해요.
능력자들은 인류의 상식 초월한 힘 있어서 여러 사건들 일어났다고 하네요.
그러자 국가에서는 능력자들은 군사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회유하는 정책 사용했다고 해요.
하지만 힘을 얻고 오만에 빠지거나, 실험동물 취급 받는 거에 대한 분노로 혁명 일으켰다고 하네요.
(둘 중의 뒤가 원인 더 클 것 같은데요.)
5년간의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났고, 세월이 흘러 사람들이나 국가의 생각 바뀌어 능력자들을 인정하고 훈련시설이라고 불리는 학교에 징집하여 '인류의 적'과 싸우기 위해 훈련시키네요.
하지만 그 실체는 능력자들을 비밀리에 처리하기 위해 섬에 모은 거에요!
나나는 정부로부터 능력자 처리 명받고 이곳으로 왔네요.
그 뒤 회상 끝나고 나나오가 죽은 다음 날의 모습 나오는데, 반 애들은 나나오가 죽은 지 모르고 그냥 학교 빠졌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 날의 훈련은 강가에 설치한 다리 건너는 거로 못 건너는 애들 몇 명있네요.
근데 세이야가 이런 훈련 필요없다며 강을 통째로 얼려버려요!
세이야말로는 며칠 동안은 얼어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 모습을 보고 나나는 역시나 이녀석들에게 능력 가지게 하는 건 위험하다며 없앨 마음 먹어요.
그 뒤 점심시간이 되자, 나나는 바로 세이야에게 접근하네요.
그리고는 세이야의 반응으로 사람 얼리는 건 못하는 거 알아내요.
그때 모구오가 또 소동 일으키네요.
근데 점심 먹고 있던 시부사와가 어느틈에 모구오 날려버려요?!
세이야는 시부사와의 능력이 시간 정지일 거라고 하는데, 나나는 위화감 가지네요.
그리고는 곧바로 시부사와에게 접근해요.
나나는 일부러 시부사와에게 물 쏟아서 능력 사용하게 하네요.
그리고 아까의 위화감과 합쳐 시부사와의 능력이 시간 정지 아닌 거 말해요.
시부사와는 나나의 능력이 생각 읽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솔직하게 자신의 능력이 시간정지가 아닌 과거로 되돌아가는 거라는 사실 밝히네요!
그리고는 자신의 능력으로 같이 세계 올바르게 바꾸자며 열변 토해요ㅋㅋ
나나는 만약 자신이 능력자 제거하는 현장 시부사와에게 보여졌다가는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빨리 처리하려고 하네요.
근데 그때 쿄우야가 다가와 시부사와의 능력으로 나나오 실종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해요!
나나는 실종이 아니라 그냥 학교 빠진 거 아니냐고 하지만, 쿄우야는 학교에 연락도 없었던데다 자기 방이 나나오 옆방인데 어제 방에 돌아오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나나 눈에 빛이 안들어와요ㅋㅋ)
게다가 쿄우야는 어제 마지막까지 나나오랑 있었던 나나를 의심하고 있네요!
쿄우야는 나나 의심하면서 자꾸 머리 만지는데, 자기 여동생도 트윈테일이라 꼬리같은 거 보이면 잡고 싶어진다고 해요.
나나는 그 말 듣고 이거 뭐지하네요ㅋㅋ
그리고 나나는 의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쿄우야의 생각 읽었더니 인간으로 위장한 인간의 적으로 의심된다고 속여요.
덕분에 쿄우야는 일단 물러서네요.
하지만 시부사와는 나나오 실종 됐다는 거에 관심 가지고 조사해보겠다고 해요.
시부사와는 일단 기숙사로 가서 과거로 돌아가 진짜로 나나오가 어제 안들어온 거 확인하네요.
나나는 시부사와와 대화하며 과거와 똑같은 장소로 돌아가는 것과 최대 하루 정도가 한계인데 돌아가는 시간이 길수록 굉장히 지친다는 사실 알게 돼요.
그리고 과거에서 그 시간대의 사람에게 들키면 다시 돌아오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되네요.
시부사와는 계속 과거의 나나에게 들켜서 다시 되돌아오면서도 나나와 나나오가 과거 바다에 갔다는 사실까지 알아내요.
(나나 살인하기 전 계속 주위 신경써서 시부사와 발견했다 보네요)
그리고 시부사와는 나나가 뭔가 보여지면 곤란한 게 있었는지 의심해요.
그 뒤 시부사와는 드디어 나나와 나나오가 절벽에서 손 잡는 부분까지 보게 되지만 그 직후 과거의 나나에게 모습 들켜서 나나오 죽이는 모습은 보지 못하네요!
그리고 나나는 시부사와 지쳤으니 일단 오늘은 돌아가자고 해요.
근데 그 날 밤, 나나는 시부사와에게 중요한 할 말 있다고 불러내네요?
그리고는 나나오가 인류의 적에게 먹히는 모습 봤지만 무서워서 숨겼다며 시부사와의 능력으로 도와달라고 해요.
나나오는 시부사와를 그 장소에 데려가고, 시부사와는 나나오 돕기 위해 능력 쓰는데...
시부사와가 서 있던 곳은 낮에 세이야가 얼렸던 강이네요!
나나가 그 위에 흙 덮어서 속였던 거에요!!
나나는 낮에 시부사와가 수영 못한다고 했던 것과 능력 쓴 직후에는 굉장히 지친다고 한 거 이용해 시부사와 익사시키는 작전 세웠네요.
그렇게 시부사와는 과거에서 물에 빠진 채 사망했어요...
이번 화에 인류가 능력자 적대하는 이유 나왔긴 하는데, 이번에 죽은 시부사와도 별로 나쁜 애 아니라서 좀 그렇네요.
근데 그런 전쟁 있었으면 능력자들도 일반인 싫어하던가 해야 하는데 별 반응 없으니까 능력자 애들은 전쟁에 대해 모르는지 의심스러워요.
그리고 생각대로 쿄우야가 나나와 대립하는 것 같으니 빨리 나나의 정체 사람들에게 밝혀내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애니 > 20년 4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게자로 부탁해봤다 1화(미노리) 리뷰 (1) | 2020.10.15 |
---|---|
One Room 3기 2화(아키라2) 리뷰 (0) | 2020.10.13 |
신이 된 날 1화 리뷰 (2) | 2020.10.11 |
주문은 토끼입니까? 3기 1화 리뷰 (0) | 2020.10.11 |
다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2화(레오나) 리뷰 (0) | 2020.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