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는 저번화 마지막에 있었던 화재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네요.
반애들은 쿄우야가 주장하는 적의 습격 믿지 않고, 쿄우야가 불냈다고 생각해요.
한편 나나는 쿄우야를 죽이는데 실패해서 더이상 나나오와 시부사와의 죽음 숨기기 힘들거라고 생각하네요.
그리고 어떻게 쿄우야의 주의 돌리고 토벌 계속할 지 고민하는데,
그때 반의 여학생들이 미치루 러브레터 받았다고 떠들어요.
상대는 써있지 않지만 방과 후 화단에서 계속 기다린다는 말에 미치루 부끄러워하네요.
그러던 중 미치루는 나나 다리 다친 거 발견해요.
저번 계획 때 쿄우야에게 붙잡혀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네요.
근데 갑자기 미치루가 나나의 상처 혀로 핥더니 상처 사라져요?!
미치루의 능력은 치료인데 대가는 자신의 수명이라고 하네요.
그 뒤 나나는 미치루가 추정살인 15만명 이상인 거 확인하고 착해보이지만 역시 괴물이라며 능력 토벌에 방해될 것 같으니 처리하려고 해요.
근데 쿄우야는 여전히 나나 의심해 계속 주변에 있네요.
나나는 방과 후 화단에서 러브레터 상대 기다리는 미치루를 찾아가요.
그리고는 반 여자재들이 장난친거라는 사실 폭로하네요.
나나는 러브레터에서 '미치루는 바보'라는 문장 찾아내 장난인 거 눈치챘어요.
친구인줄 알았던 애들에게 속았다는 거 알고 미치루는 슬퍼하는데, 나나는 그런 미치루 위로해주면서 같이 밥 먹으러가 즐겁게 이야기하네요.
그리고 미치루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알아내요.
(하는게 미치루 놀리던 애들이랑 다를게 없네요)
미치루의 능력은 혀로 핥아 치료하는 건데, 원만한 건 다 고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해서도 치료가능하지만 혀가 닿지 않는 곳은 무리라고 하네요.
나나는 미치루의 혀가 닿지 않는 등을 공격하기로 마음 먹고 방 나오는데, 복도에서 대기하고 있던 쿄우야와 마주쳐요.
쿄우야는 나나 걱정돼서 망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나나는 쿄우야 돌려보내려고 하지만, 쿄우야는 자기 불로불사라 잠 안자도 되는데다 자기가 보기에 여기 애들은 다 꼬맹이라 수상한 마음 품지도 않는다고 해요.
(쿄우야 불로불사라 겉보기보다 나이 훨씬 많은거려나요?)
결국 나나는 그대로 방으로 돌아가는데, 방에 음악 크게 틀어 놓고 창문을 통해 나가요!
그리고는 미치루의 방으로 가 미치루 공격하려고 하네요!!
한편 나나 없어진 거 알고 찾던 쿄우야는 미치루의 비명소리 들어요.
그리고는 이번에도 나나와 친해진 상대가 노려진 거에 나나에 대한 의심 더 강해지네요.
근데 미치루의 방에 가보니 공격당한 건 나나에요?!
나나는 어차피 미치루가 치료해줄 거 아니까 스스로 찔러서 용의선상 벗어나려고 했네요!
게다가 이번 사건으로 섬에 인류의 적이 있는 거 알리고 자신이 리더역 맡으려고 해요!!
다음 날, 쿄우야는 나나에게 어제 사건에 대해 물어보네요.
그러면서 미치루에게 자기 능력 불로불사인 것도 알려요.
나나 말로는 밖에서 적의 목소리 들려 창문을 통해 나갔고 미치루의 방으로 간 것 같았기에 도우러 갔다 등 뒤에서 찔렸다고 하네요.
쿄우야는 자신에게 알리지 않은 거나, 적이 모습 보이지 않는 능력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신이 도착하자 그냥 도망친 거등 이상한 점 꽤 있지만 나나가 범인이라고 생각했을 경우의 동기가 전혀 모르겠어서 추리 막혀요.
한편 반 애들은 나나의 계획대로 나나를 리더로 뽑아주네요.
쿄우야 빼고는 반 애들 다 나나 믿는 것 같아요.
그렇게 반의 리더가 된 나나는 미치루에게 내일부터 연휴니까 다른 애들의 능력이나 성격같은 거 들을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조사해 정리해달라고 함으로서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올라가네요.
그때 자신만만해 하는 나나에게 쿄우야가 다가와 상처보니 끝부분이 뽀족한 작살이나 드라이버, 또는 송곳같은 거에 난 상처같다고 해요.
나나는 자기 상처 촉수같은 거에 생긴 것 같다고 하네요ㅋㅋ
그 뒤 나나는 평범한 무기로 죽이면 인류의 적의 공격이라는 거에 위화감 느낄 수 있으니까 새로운 방법 생각해봐요.
그리고 기숙사로 돌아가는데, 같은 반의 하타다이라 츠네키치가 기다리고 있네요?
츠네키치는 자신의 능력이 미래를 보는 거라면서 자신이 나나에게 살해당하는 미래의 사진 보여주며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봐요!
그 뒤 나나를 데리고 식당으로 온 츠네키치는 자신이 원래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험에서 0점 받는 미래보고 노력했지만 결국 병 때문에 0점 받은 뒤 미래는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츠네키치는 자신이 본 미래가 얼마나 정확한 건지 나나에게 확인시켜 준 뒤,
나나가 나나오를 밀어 죽인 사진 보여주며 4화 끝나네요!
이번 화엔 치료 능력이랑 미래 염사 능력 나왔어요.
근데 츠네키치는 나나가 나나오 밀어 죽이는 거 미리 봤을텐데 어째서 지금까지 아무말도 안하고 있었던 걸까요?
게다가 자신을 죽일 상대를 일대일로 만나는 것도 이해안되네요.
무슨 꿍꿍이일지 다음 화가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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