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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화에는 후배인 사나미가 등장하네요.


 처음엔 방과 후 도서실에서 사나미가 추천해준 책 읽는 걸로 시작돼요.

 사나미 자기가 좋아하는 책 이야기할 때 눈 반짝 거리네요.


 게다가 부끄러워할 것도 귀여워요.


 둘 분위기 꽤 좋은데...


 주인공 갑자기 사나미에게 가슴보여달라고 도게자하네요ㅋㅋ


 사나미 당황해서 사투리하는 거 귀여워요.


 사나미는 부끄러워하면서 쓸데없는 고기일 뿐이라며 볼 필요 없다고 하는데,


 괜히 움직이다가 단추 터져서 결국은 보여주네요ㅋㅋ


 사나미 지금까지 나온 애들중에 제일 컸어요.

 또 나와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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