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는 저번 화에 이어 미치루가 츠네키치의 사진 발견하는 걸로 시작돼요.
나나는 미치루의 반응에 따라 죽일 지 말지 결정하려는데, 미치루는 나나에 대해 전혀 의심 안하고 사진 건네서 살아남네요!
어디까지나 지금 당장은 죽이지 않겠다는 거지만요.
나나는 츠네키치의 능력이 미래예지가 아니라 단순히 자신이 꾼 꿈을 사진으로 찍는 거라고 속이네요.
그리고는 츠네키치가 자신과 나나오 사이 질투해서 이런 꿈 꾼 거 같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말하지 말아달라고 해요.
그 뒤 미치루 어째서 남아있었는 지 묻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죽은 사람도 치료할 수 있는 지 확인해보려고 했다니까 나나 황당해하네요ㅋㅋ
그래도 역시 무리라 못 살리고 츠네키치의 장례식 치러져요.
쿄우야는 선생님에게 어째서 경찰 부르지 않냐고 따지지만 섬에 경찰 없어서 무리라고 하네요.
나나는 미치루가 진짜로 능력 성장시켜 죽은 사람도 살릴까봐 다른 사람 살리려다 미치루 죽으면 슬플 거라고 이야기해요.
근데 갑자기 쿄우야가 경찰 올 수 없다면 자신이 츠네키치의 해부해 죽은 원인 알아보겠다고 말해요!
나나는 쿄우야 데려가 병으로 죽은 걸수도 있다며 해부 말리네요.
그러면서 자신은 마음을 읽었기 때문에 쿄우야가 불사신인 거 미리 알아고, 그렇기 때문에 성급하게 노릴 이유 없었다며 3화의 범인 자기 아닌 거 어필해요.
쿄우야는 이 섬에 온 애들은 다 능력자라는 선입견 가지고 있어서 나나의 말 일리있다고 생각하네요.
그래도 츠네키치의 해부는 하려고 하자 나나가 다른 애들에게 쿄우야 말려달라고 해요.
모구오와 세이야는 그 말 듣고 쿄우야에게 핀잔주는데,
그때 신지라는 남학생이 나서서 해부할 필요 없이 시체에게 직접 물어보면 된다고 하네요!
신지의 능력은 시체를 조작하는 네크로맨시라고 해요!
그 사실 알고 나나 깜짝 놀라네요ㅋㅋ
갑자기 나선 신지를 유우카라는 여자애가 감싸주지만, 신지는 유우카에게 차가워요.
그리고 신지는 자신의 능력이나 시체가 보는 걸 같이 볼 수 있고, 시체의 기억 끌어내서 갖고 있던 능력도 쓸 수 있다며 어떻게 죽었는지 확인해보려고 하는데....
나나가 괴로워하는 츠네키치의 목소리 들렸다고 하자 주변 애들 반응 안좋아서 일단 그만두네요.
그 뒤 나나는 미치루에게 받은 노트로 신지의 능력 네크로맨시인 거 확인해요.
그리고 신지 감싸줬던 유우카의 능력은 괴력이네요.
나나는 유우카에게 신지 어디 갔는지 묻는데, 신지 학교 잘 안나오고 거의 기숙사에서 잔다고 해요.
그 뒤 둘의 밀회 장면 보고 둘이 가까운 사이인 거 안 나나는 한번에 처리하려고 하는데,
범인의 다음 목표가 신지일 거라고 생각해 순찰하던 쿄우야에게 발견되네요.
그리고 나서 신지와 유우카에게 말 거는데, 신지는 커플 아니고 단지 소꿉친구라며 돌아가요.
쿄우야는 남은 유우카에게 신지 손의 화상에 대해 묻고, 유우카는 과거 신지가 영화관에서 사람들 대피시키다 남은 상처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때 사람들 대피시키느라 미처 못나온 신지를 돕기 위해 힘 쓰면서 자신의 능력이 괴력인 거 알게 되었다고 해요.
다음 날, 나나는 어제 순찰 때문에 피곤하다며 체육 수업 빠지네요.
그리고는 남자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신지에게 독침 꽂아요!
한편 나나가 수업 빠진 거 수상하게 생각한 쿄우야는 보건실에 가는데, 나나 안보이네요.
하지만 때마침 나나 돌아와요.
그리고는 하수도에 빠진 고양이의 소리 들렸기에 나갔다고 말하네요.
나나는 유우카의 괴력으로 콘크리트 덮개 부숴달라고 하는데, 유우카는 지금 능력 못쓴다고 해요?
대신 쿄우야가 먹이 손에 묻히고 고양이 건져내네요.
유우카는 동물 알레르기라 가까이 동물 있으면 능력 제대로 못쓴다고 해요ㅋㅋ
그리고 쿄우야는 나나가 고양이 구하려고 한 거 때문에 진짜로 지금까지 사람을 죽인 범인이 맞는 지 의문 가지게 되네요.
그 날 밤, 나나는 유우카의 방에 몰래 침입해 신지와 마찬가지로 독침으로 죽이려는데,
갑자기 신지가 나타나 나나 붙잡아요?!
사실 진짜 네크로맨서는 유우카였네요!
신지의 능력이 괴력이었어요.
그 뒤 유우카는 과거 이야기 해주는데,
영화관 사건은 진짜지만 그때 신지는 다른 사람들 돕다 빨리 나오지 못해 사망했네요.
그리고 죽은 신지를 유우카가 능력으로 조종한거에요.
츠네키치의 장례식에서 신지인척 츠네키치 조종했던 건 신지가 굉장하다는 걸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어서라고 하네요.
(유우카 엄청 신지 좋아해요)
그리고 신지를 찌른게 나나인 건 시야 공유했기에 알았지만 그 뒤에 고양이 도와준 거 보고 뭔가 잘못된 건 아닐까 싶어서 확인해보기위해 밤까지 기다렸다고 하네요.
유우카는 나나의 바늘 전부 빼앗은 뒤, 반 애들 앞에서 전부 설명시키겠다고 해요.
근데 나나는 그런 상황에서도 자신의 살인 인정하면서 오히려 유우카에게 자기는 죽은 사람 희롱하지는 않는다며 도발하며 6화 끝나네요.
나나 이번엔 완전 위기상황이에요.
근데 뭔가 다시 역전해 죽일 것 같긴 하네요.
츠네키치도 그렇고, 유우카도 그렇고 자기 죽이려고 했으니 제대로 못움직이게 하거나 정당방위로 죽이면 좋겠는데 너무 물러요.
역시 능력자보다 보통 인간이 악당이라는 결말 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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