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의 대모험 리메이크 8화(가짜용사) 리뷰

 8화는 로모스 성에 도착하는 걸로 시작돼요.

 근데 이미 임금님은 자러 들어갔다고하네요.

 포프는 임금님과 아는 사이니 들어보내달라고 하지만 최근 몬스터의 습격에 대비에 밤 중에는 아무도 성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해요.

 그래서 어떨 수 없이 여관에 가는데, 여관주인에게서 용사일행이 묵고 있다는 이야기 들어요.

 다이는 용사 보고싶어서 찾아가지만...

 있던 건 1화에 나왔던 가짜 용사 파티네요ㅋㅋ

 다이와 고메는 그때 일 생각하며 화내는데, 가짜 용사는 나쁜 일 그만뒀다고 해요.

 근데 지금 하는 일도 용사답지는 않네요.

 포프는 자기보다 약한 몬스터랑만 싸운다는 말에 가짜 용사 비난하지만, 마암에게서 남 말할 처지냐며 비난받아요ㅋㅋ

 그리고 다음 날, 해가 뜨자마자 크로코다인은 백수마단을 이끌고 로모스 왕국에 쳐들어오네요.

 여관에 머물던 다이와 포프, 마암, 가짜 용사일행도 적들의 습격 목격하는데,

 다이는 성으로 향하는 크로코다인 발견하고 바로 쫒아가요.

 한편 로모스 왕은 적이 너무 많으니 도망치라는 부하들에게 왕이 백성 버리고 도망칠 수 없으니 남아서 싸우겠다고 하네요.

 그때 크로코다인이 나타나 로모스왕을 다이 유인하기 위한 미끼로 삼아요.

 다이가 떠난 뒤, 마암도 바로 쫒아가려고 하지만 가짜 용사일행과 포프는 가지 않으려고 하네요?

 마암은 포프에게 다이 친구아니냐고 묻지만, 포프는 자기 처음부터 마왕군이랑 싸울 생각 없었다며 다이때문에 싸우다 죽고싶지 않다고 해요.

 마암은 그런 포프에게 주먹으로 얼굴 때리네요!

 그리고는 아방 선생님의 원수 갚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는 줄 알고 따라왔는데 실망했다며 혼자서 다이 도우러 가요.

 한편 먼저 도착한 다이는 크로코다인에게서 로모스 왕 구출하는데,

 크로코다인은 저번과 달리 마법 사용하는 다이의 모습에 성장가능성 느끼고 마왕군의 위협될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자보에라에게서 받은 비장의 수단 사용하는데....

 그건 바로 브라스가 들어있는 마법통이에요!

 결계가 있던 섬에서 나온 브라스는 마왕군으로 변했네요. 

 다이는 자기를 키워준 브라스 공격할 수 없어서 설득하려고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아요.

 마암은 비겁한 수단 사용하는 크로코다인에게 전사로서의 긍지도 없냐며 비난하지만,

 크로코다인은 승리를 위해 긍지조차 버렸네요.

 다이는 크로코다인이 가진 마법통 빼앗아 다시 브라스 넣으려고 하지만 간파당해서 실패해요.

 게다가 크로코다인의 비기 맞고 다이와 마암 둘 다 쓰러지는 걸로 8화 끝나네요.

 가짜 용사 일행 오랜만에 나왔어요ㅋㅋ

 포프 초반은 진짜.... 

 지는 상황으로 끝나서 다음 화 어떻게 될 지 빨리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