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르라미 울적에 업 8화(와타다마시4) 리뷰

 8화는 점심시간이 끝나고 다시 교실에 돌아가는 걸로 시작돼요.

 나중 치에 선생님을 만나 키미요시 촌장님 소식 물어보지만 아무 연락도 없다고 하네요.

 

 근데 교실에 돌아가니 리카의 모습도 보이지 않아요!

 

 사토코는 리카와 케이이치가 점심시간에 같이 있는 모습 봐서 의심하지만,

 

 미온이 리카가 작업복 입은 남성과 이야기하는 거 봤다고 하네요.

 

 그 뒤 다같이 나뉘어서 리카 찾아봐요.

 도중 케이이치는 잠긴 야외변소 확인해보려는데, 미온이 지붕위에 무언가 있는 것 같다고 부르네요.

 

 그래서 케이이치는 사타리 타고 지붕 위 확인하지만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 사다리 잡고 있던 미온 갑자기 이상해지더니 리카는 '오야시로 님의 저주'를 권위로 삼던 3대 가문의 당주 중 한명이니까 저주로 죽이려고 하는 거 리카라고 하네요?

 그리고 자신이 저주 끝내겠다고 반복해 말해요.

 

 그때 치에 선생님이 다가오니까 미온은 평소대로 바뀌네요.

 

 치에 선생님의 이만 돌아가라는 말에 케이이치와 레나, 미온 귀가하는데, 케이이치는 이번 사건 자기 때문이라고 책임감 느껴요.

 

 그 말에 레나는 무슨 일인지 물어보지만,

 

 미온이 말했던 작업복 입는 남자들 보이니까 케이이치 말 안하고 먼저 돌아가네요.

 

 그 뒤 집으로 돌아온 케이이치는 움크려 있는데,

 

 미온에게서 자기 집으로 와달라는 전화와요.

 

 케이이치는 미온의 안내받아 처음으로 소노자키 본가에 들어가네요.

 

 그리고 평소처럼 잡담 하던 중,

 

 케이이치는 자신이 몰래 제구전에 들어간 거 사과해요.

 

 근데 케이이치와 시온, 타카노와 토미타케가 제구전에 들어간 사실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네요.

 그리고 케이이치가 몰랐다고 해도 제구전에 들어간 거 안좋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신은 케이이치편이라고 해요.

 

 미온을 믿기로 한 케이이치는 와타나가시 날마다 일어나느 오니카구시에 대해 물어보네요.

 근데 미온은 처음엔 우연이었지만 나중에는 오야시로 님의 저주라는 명분으로 마을의 원수를 죽이는 걸로 변질되었다고 말해요!

 

 그리고는 케이이치를 어딘가로 데려가며 제구전에 있던 도구들이 과거 오니카후치 마을의 엄격한 계율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과 시대의 변화와 관리하던 3대 가문 중 키미요시 가문과 후루데 가문이 쇠퇴하면서 사용되지 않게 되었다는 이야기 해주네요.

 

 하지만 유일하게 쇠퇴하지 않고 남았던 소노자키 가문은 와타나가시 의식 계속 할 수 있는 장소를 새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 뒤 미온은 케이이치를 이 집에서 가장 안전한 장소라는 곳에 가둬버려요!

 

 그리고 자신은 오야시로님의 저주라는 명목으로 살인저지르고 있는 인물을 쓰러뜨릴테니 케이이치는 여기서 몸 숨기고 있으라고 하네요.

 

 미온은 댐 투쟁으로 인해 마을의 서로 돕는 기분이 마을의 적을 부수기 위해 단합하는 걸로 변질되었다며 그건 3대가문의 책임이니 소노자키가 차기 당주로서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해요.

 

 그리고 케이이치에게 인형 받았을 때, 자기 여자애로 인정해줘서 기뻤다며 케이이치 좋아하기에 지키기 위해 마을의 인습 파괴하겠다네요.

 

 그때 누군가 찾아오고, 미온은 감시카메라를 통해 확인해요.

 

 그리고 상대 맞이하러 가는데, 권총 가져가네요?

 미온은 말리는 케이이치에게 자기 안돌아오고 다른 사람이 오면 자신에게 감금당한 거라고 말하라고 해요.

 

 그렇게 미온은 떠나고 케이이치는 미온 쫒아가려고 탈출시도하지만 실패해 기절해요. 

 그리고 다음에 깨어나니 오오이시가 눈 앞에 있네요.

 

 그 뒤 병원에 입원했던 케이이치는 퇴원하는데, 오오이시가 찾아와요.

 

 그리고는 케이이치가 감금돼 있던 지하실 안쪽의 우물에서 미온의 할머니인 소노자키 오료, 촌장인 키미요시 키이치로, 그리고 시온의 시체 발견됐다고 하네요!

 

 게다가 아까 케이이치가 찾으려고 했던 야외변소에서 리카의 시신도 발견됐다고 해요.

 

 그리고 미온은 사토코와 같이 소노자키 본가의 복도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하네요.

 

 이야기 전부 들은 케이이치는 상황이 마치 미온이 전부 죽인 것 같아서 어떻게 된 건지 의문가지면서 와타다마시편 끝나요.

 

 

 이걸로 와타다마시편 끝났네요.

 오리지널편인 와타나가시랑 같다면 이번편의 미온은 시온으로 범인도 시온일텐데요...

 사다리 잡을 때 반응이나 중간에 사토코 집 이야기 한 거 보면 가능성 있어보여요.

 근데 그러면 와타나가시편에서는 미온이 인형 못받은 거 때문에 사건 시작됐는데, 이번엔 받았으니 무엇이 원인인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마지막 미온이 진짜 미온이였을 가능성도 있긴 한데요..

 마지막 케이이치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와타나카시편 때랑 달리 마지막에 미온 괴롭히지 않았던 것도 그래서 일 수도 있죠.

 

 어느 쪽이든 와타나가시편보다 분량 줄어든 레나 아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