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나나 9화(진) 리뷰

 9화는 저번 화에 이어 쿄우야가 나나 몸수색 하는 걸로 시작되는데... 하부의 핸드폰 안나오네요?

 나나는 처음엔 바로 컬러렌즈 놓은 뒤, 바로 휴대폰 버리는 거 생각했지만 그럴경우 순간이동 능력 가진 카오리가 즉시 사용해 다른 애들과 합류하기 전 죽을 가능성 생각했다고 해요.

 그래서 쿄우야의 생각처럼 다른 애들과 합류한 뒤 몰래 사용하는 방법 생각했는데,

 쿄우야에게 경계당할 것 걱정했네요.

 그래서 3번째 방법인 좀비가 메일 수신버튼 누르는 방법 생각했어요!

 신지의 시체가 햇빛 받자 녹은 거에서 떠올려 좀비를 타이밍 답게 햇빛 받을 수 있는 곳에 가져다놓고 시간 되면 녹은 좀비가 저절로 버튼 누르게 해뒀네요.

 나나 솔직히 이 방법 쓰면 야생동물이 건들거나 쿄우야가 조사하다 들킬 가능성 있어서 2번째가 제일 끌렸었는데, 3번째 선택해서 다행이라고 해요.

 휴대폰 찾지 못하자 미치루는 나나 범인 아닌 거 확인됐다며 변호해주고 쿄우야는 나나 의심한 거 사과하네요.

 그 뒤 나나는 반 애들에게 카오리 죽인 건 인류의 적에게 조종당한 하부라고 해요.

 그리고 자신에게는 죽은 하부의 목소리 들린다고 또 거짓말하는데,

 반 애들 그걸 또 믿네요ㅋㅋ

 나나는 자신이 인류의 적에게 조종당하는 거 구분할 수 있다고 해서 리더 지휘 견고히해요.

 그리고 쿄우야와 표면적으로는 손 잡는 걸로 사건 끝내네요.

 그 뒤 나나는 하부와 카오리 죽일 때 쓴 독 어떻게 처분할 지 생각해요.

 그리고 지금까지처럼 행방불명이 아닌 명확한 사망자 나왔으니 앞으로 어떻게 할 지 생각하는데,

 그때 미치루가 나나에게 다가오네요.

 미치루는 경계 서고 있다는 나나에게 자신이 대신 할테니 좀 쉬라고 해요.

 그 말 들은 나나는 미치루 저번부터 남 도우려고만 하는 묘한 여자애라고 생각하며 잠드는데..

.

.

.

.

.

.

 미치루에 의해 깨어난 나나는 미치루가 자기 목에 커버칼 갖다대고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라요!

 미치루는 나나에게 어째서 생각 읽을 수 있는데 눈치채지 못했냐고 물어보네요.

 나나는 이런 상황에서도 금방 냉정해져서 역으로 미치루 제압해요.

 하지만 미치루는 다른 학생들 오자 평소대로로 돌아가 내일도 사이좋게 지내자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 날, 미치루는 나나에게 선물 주겠다고 하는데,

 생각 읽는 힘으로 내용물 읽어보라고 해요!

 나나는 지금 지쳐서 읽기 힘들다고 하지만 미치루는 그럼 지금 말고 나중에라도 답 맞출 때까지 계속 물어볼 거라고 하네요.

 그 말 듣고 나나는 무언가 준비해요.

 그 뒤 쿄우야가 선생님과 같이 오는데, 나나 또 선물 맞추기 하고 있네요.

 나나는 다른 사람들도 있어서 미치루의 마음의 소리 듣기 어렵지만 지금 가장 강하게 들리는 소리에서 추리해 답 메세지카드라고 대답해요.

 하지만 내용물은 입욕제였네요.

 미치루는 틀린 나나에게 지친 것 같은데 무슨 일 생겼을 때 괜찮겠냐고 물어보는데,

 나나 어느새 미치루의 등에 메세지 카드 붙여놨어요!

 그리고 반 애들이 그거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메세지 카드라는 답 말했다고 하네요.

 그 뒤 자기가 쓴 건지 들키지 않으려고 능숙하게 미치루 등에 붙인 메세지 카드 처분해요.

 그리고 사정 모르는 쿄우야는 어제 잃은 신뢰 찾으려고 반 애들에게 같이 점심 먹자고 하네요ㅋㅋ

 그 뒤 방과후가 되자 나나는 미치루 불러내는데...

 미치루에게 진짜 미치루의 행방 물어봐요?

 나나는 미치루가 어제 생긴 손의 상처 치료하지 않는 걸로 가짜인지 눈치챘다고 하네요.

 게다가 나나 부르는 호칭도 다르구요.

 그러자 가짜는 나나 무차별살인자인줄 알았는데 미치루 행방 물어보는 거에 또 흥미 생겼다며,

 자신의 진짜 모습 들어내며 타치바나 진이라고 소개해요!

 그리고 자신이 능력자들의 선배라고 하며 나나와 교섭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 뒤 선배는 나나를 자기의 아지트에 데려가요.

 미치루는 안전하게 재워뒀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동안 나나 감시했다고 하는데, 전에 도와준 고양이가 진이였어요!

 그 뒤 진은 자신이 학생이었던 5년 전 이야기 해주네요.

 5년 전, 당시의 학생들은 서로 죽이게 되었는데,

 시작은 리더였던 남자애들 좋아했던 여자애가 차이고 죽은 거였다고 해요.

 그 뒤 그 여자애가 살해당하고, 또 그 여자애를 살해한 학생이 살해당하는 식으로 사망자 늘었다네요.

 그리고 학생들은 반으로 나뉘어서 서로 대립하게 됐다고 해요.

 그때쯤에는 학생들 학교도 안 갔는데, 나나가 저번에 숨었던 건물도 그때 사용했던 기지라고 하네요.

 그리고 교관들은 학생들 남겨두고 섬에서 나왔다고 해요.

 그때 하늘 날 수 있는 애들은 배 쫒아갔고, 진도 새로 변신해 나오려고 하지만 앞에서 들려온 무자비한 총성 소리에 다시 돌아왔다고 하네요. 

 그러다 학생들 전부 죽었지만 동물로 변신 가능한 진은 살아남았다고 해요.

 그리고 혼자 남은 진은 집으로 돌아갔지만,

 어째서인지 집에서는 진이 인류의 적과 싸우다 죽은 걸로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게다가 진이 살아있는 거 곤란해하는 인물들이 쫒아오자 진은 도망쳤어요.

 그 뒤 진은 5년전 죽인 건 자신들이지만 국가적인 무언가가 관련된 거 아닌가 생각해 조사하려고 다시 섬으로 돌아왔고, 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나나가 살인 하는 이유에 대해 알고싶어서 교섭하려고 해요.

 근데 나나는 진의 커피에 몰래 독 넣었네요!

 진이 죽은 거 확인한 나나는 위원회에게 보고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쿄우야가 나타나요!

 그리고 쿄우야는 미치루의 모습으로 변하네요.

 미치루의 모습을 한 진은 손의 상처 아직 안나은 척 한거나 나나 부르는 호칭 틀린 건 나나에게 자신의 능력 착각하게 하기 위해서라고 해요.

 그리고 자신의 진짜 능력은 변신 뿐만 아니라 그 상대의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는 거라고 하네요!

 이번 화 반전 2번이나 나왔어요.

 처음에 미치루가 사실 하라쿠로캐인 줄 알고 놀랐는데, 다행히 착한 애 맞았네요ㅋㅋ

 그리고 새로 등장한 진은 지능캐인데다가 능력도 굉장해요.

 만약 지금까지 본 능력 다 쓸 수 있는거면 혼자서 능력자 전원이랑 맞먹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