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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년 1분기 신작인 예를 들어 라스트 던전 앞 마을의 소년이 초반 마을에서 사는 듯한 이야기, 줄어서 라스던 1화 봤어요.

 처음은 로이드가 토끼 몬스터에게 지는 걸로 시작되네요.

 뭐 저것도 평범한 몬스터는 아니겠지만요.


 그때 마을에 돌아온 로이드의 형뻘인 쇼우마가 토끼 몬스터 대신 잡아줘요.


그리고 쇼우마는 바깥 동경하는 로이드에게 영웅에 대한 그림책 건네주네요.


 그 뒤 시간이 흘러 성장한 로이드는 마을을 나와 아자미 왕국의 왕도에 도착해요.


 그리고 이스트 사이드의 마녀 마리를 만나는데, 마리 마녀답게 시크하네요.

 

 근데 로이드가 군인 되는 방법 들으러 왔다니까 게시판이나 보라고 해요ㅋㅋ


 하지만 로이드가 콘론 출신이라는 거 듣자마자 갑자기 굳어버리네요?


 그리고 곧바로 로이드가 가져온 수정구슬에서 콘론의 촌장 알카의 모습 비춰지는데,


 마리 자신의 스승인 알카보고 완전 뻘뻘 떨어요.


 그러다 수정구슬의 영상 그냥 기록된 거라고 하니까 갑자기 세게 나오네요.


 사실은 뻥이었지만요ㅋㅋ


 알카는 마리에게 로이드 잘 부탁한다고 말한 뒤 사라지고, 마리는 수정구슬 벽장에 내던진 뒤 화풀이하네요ㅋㅋ


 그래도 로이드에 대해서는 맡기로 해요.


 근데 로이드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알카 본인이 순간이동으로 나타나네요ㅋㅋ


 알카는 마리가 로이드에게 수상한 짓 하지않도록 다짐받은 뒤, 자기 로리바바라고 부른 벌로 고대 룬 마법을 사용해 조금 불운해지는 마법 걸고 돌아가요ㅋㅋ

 (여기 세계관에서 고대 룬 마법은 되게 굉장한 건데 그걸 장난치듯이 쓰네요ㅋㅋ)


 다음 날, 마리는 로이드가 만든 아침밥 먹어요.


 그리고 로이드가 군인 지망하는 이유 듣는데, 어릴 적 자신이 동경했던 책의 주인공이 군인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 마을에서 제일 약하지만 군인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요.


 근데 라스트 던전 앞에서 살아서 그런지 마왕이 몬스터인줄 알고 그냥 몬스터들은 벌레나 짐승이라고 착각하고 있네요ㅋㅋ


 마리는 흥분하다 얼굴에 커피 쏟고 로이드가 손수건으로 닦아주는데, 마리는 얼굴 닦으니까 피부 상태 좋아졌다고 엄청 기뻐하네요.

 

 그리고 비결 묻는데...


 자신이 알카에게 시달리면서 3년동안 노력해 익힌 해주하는 고대 룬 마법을 손수건에 사용한 거에요.

 마리는 자신이 엄청 노력해 익힌 걸 청소하는데 쓰는 거보고 또 충격받네요ㅋㅋ

 

 그 뒤 로이드는 마을 구경하러 나와요.

 거기서 곧 군 입대시험 있는 거랑 최근 몬스터들 나온다는 이야기 듣네요.


 한편 광장에서는 어떤 남자애가 여자애를 벨트공주라고 부르며 시비 걸어요.


 여자애는 그런 남자애 피해 뒷골목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서 몬스터와 마주치네요!


 그리고 위기의 순간에 로이드가 나타나 도와줘요.

 근데 로이드는 여전히 몬스터 그냥 큰 벌레인줄 아네요ㅋㅋ


 그 뒤 로이드는 손수건으로 더려워진 벨트공주 얼굴도 닦아줘요.


 그리고 벨트공주는 로이드에게 호감가지게 되었네요.


 하지만 숙소에 돌아와 자기 얼굴의 벨트보고 다시 우울해져요.


 벨트공주의 저주받은 벨트는 어렸을 때 감아진 이후 전혀 풀리지 않았다고하네요.

 그리고 강자의 힘으로 저주 풀린다는 말 듣고 스스로 강해져 풀겠다는 생각으로 단련 시작했어요.


 하지만 벨트는 전혀 풀리지 않았고 저주받은 벨트공주라는 별명만 생겼네요...

 그녀는 저주 받은 벨트 원망하며 얼굴째 뜯어내려고 하는데...


 갑자기 벨트 풀려버려요!

 그러자 로이드가 바로 저주를 풀어줄 강자였다고 믿네요.

 (사실은 손수건의 해주 룬 마법때문이지만 결국 로이드 만나서 풀린 건 맞으니까요)


 한편 로이드는 마을 구경하고 난 뒤 돌아와 마리에게 선물줘서 이쪽에도 호감도 올리네요.


 그 뒤 군 시험 날이 돼요.

 시험관인 메르트판은 이 날을 위해 다양한 인물들 스카우트 했는데,


 미스릴 의수를 단 용병 리호,


지방 귀족 출신의 알란,


 그리고 벨트공주라고 불렸던 셀렌이 있어요.


 근데 정작 리호는 옆에 앉은 로이드의 힘 느끼고 엄청 겁먹었네요ㅋㅋ


 그러다 로이드가 말 걸자 죽을 각오하는데,


 의외로 정상적이라 당황해요.


 그때 로이드에게 푹 빠진 셀렌이 리호 밀치며 등장하네요ㅋㅋ

 셀렌 처음 이미지랑 완전 다르게 메가데레 됐어요.


 그리고 로이드와 같이 있던 리호에게는 위협하네요.


 그 뒤 리호는 메르토판 만나는데, 메르토판도 로이드의 힘 느껴서 어떻게 온 건지 당황해요.


 그래도 로이드라면 군의 전력 될 거라고 생각하면서 어차피 합격할 거니 로이드의 시험 보지 않고 동료인 콜린이 부르는 곳으로 가네요.


 그 뒤 시험 발표 날이 오고 알카도 걱정돼서 마리네 집에 찾아와요.

 마리는 영웅들이 라스트 던전 앞에 세운 마을 콘론 출신인데 무슨 걱정 필요하냐고 하는데,


 로이드 시험 떨어지면서 1화 끝나네요ㅋㅋ



 1화 봤는데, 소설은 나레이션 존재했는데 없으니 좀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마리 표정 변화 웃겼고, 셀렌 벨트 벗는 장면 예뻤네요. 

 그 뒤에 메가데레 되는 것도 좋았고요.

 다음 화에 시험 결과 알고 애들 당황하는 모습 보는 거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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