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헨 1화(레나) 리뷰

 21년 1분기 신작인 지미헨 1화 봤어요.

 처음은 주인공인 하치야 료헤이가 부장과 대화하는 걸로 시작되네요.

 이야기 도중 부장은 수수(지미)한 여사원 유쿠하시 레나를 보고 남성경험 없을 것 같다고 해요.

 그리고는 료헤이에게 저번에 땡땡이 친 거 봐줄테니 레나 술자리에 권유해서 처녀인지 아닌지 확인해 보라고 하네요.

 료헤이는 부장의 명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레나에게 술자리 권유하는데,

 약속장소에 나온 레나는 평소랑 전혀 다른 모습이에요!

 미인에다가 가슴도 크네요.

 게다가 의외로 술도 잘 마시고 평소랑 달리 말도 많이 해요.

 료헤이는 예상과 다르게 레나와의 술자리 즐기는데, 도중 레나는 평소에 별로 대화도 안했는데 어째서 술자리에 권유했는지 물어보네요.

 근데 료헤이는 무심코 부장이 술자리 권유해 처녀인지 물어보라고 해서라고 말해버려요ㅋㅋ

 그 말에 레나는 화나서 돌아가려고 하는데,

 료헤이는 그런 레나에게 사과하면서 오늘 술자리 좋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렇게 미인인줄도 몰랐고 오늘 대화도 즐거웠다며 레나에 대해 좀 더 알고싶다고 해요.

 

 근데 하필이면 말한 곳이 러브호텔 앞이라 오해하네요ㅋㅋ

 그래서 오해한 김에 러브호텔 들어가는데 레나도 거절하지 않아요.

 그리고 H 들어가는데, 레나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관계 맺은 뒤, 료헤이는 어째서 레나에게 거절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지만, 레나는 왠지 모르게라며 이유 별로 상관없다고 하며 1화 끝나요.

 원작 만화 안봤지만 주인공인 레나 성우가 카자네라서 1화 봤는데, 러브코미디 느낌이라 괜찮네요.

 1화에 7분정도라 시간도 보기도 편하고요.

 1화 시작하자마자 h했는데, 레나 둘이서 술마시는데 꾸미고 온 거나 러브호텔 거절 안한 거 보니 료헤이에 대해 전부터 좋아했을 것 같네요.

 둘 사이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돼요.